퇴근 후, 웅성거리는 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뒤섞인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반드라 BKC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탭룸(Gateway Taproom)’에서 수제 맥주와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예정이다. 문을 열자 은은한 조명이 따뜻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과 함께, 펍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온몸으로 느껴졌다.

다채로운 수제 맥주, 취향을 저격하는 맛의 향연
게이트웨이 탭룸은 수제 맥주 애호가들의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새로운 맥주를 선보인다고 하니,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샘솟는다. 메뉴판을 펼쳐 들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모자이크 IPA’, ‘라이트 IPA’, ‘봄베이 포터’ 등 흥미로운 이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푸네와 뭄바이의 다른 곳에서 게이트웨이 맥주를 마셔본 적은 있지만, 탭룸은 처음이라 더욱 설렜다.
직원에게 추천을 부탁하니, 친절하게 맥주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주었다. 특히, 이곳에서는 세 잔의 맥주 시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나는 조금 더 욕심을 내어 네 잔을 요청했고, 흔쾌히 승낙해 주었다.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스파이스드 포터’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결국 ‘모자이크 IPA’, ‘라이트 IPA’, ‘봄베이 포터’를 각각 한 잔씩 주문했다.

인도식 펍 음식,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
맥주를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식이 당겼다. 게이트웨이 탭룸은 인도식 펍 음식을 제공하는데,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맛은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다. 메뉴는 한정적이지만,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든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8시간 숙성한 안심 요리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맛보지 못했다. 다음 방문 때는 꼭 한번 먹어봐야겠다.
고민 끝에 ‘밀 퍼프’와 ‘카리’를 주문했다. 바삭한 밀 퍼프와 향긋한 카리의 조합은 정말 훌륭했다. 맥주와 함께 즐기니 더욱 맛있었다. 특히,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방문자 리뷰들을 살펴보니, 이곳의 ‘어니언 링’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인 듯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어니언 링은 맥주 안주로 제격일 것 같다. 다음에는 꼭 어니언 링도 함께 주문해야겠다. 이미지 속 어니언 링은 튀김옷이 얇고 깔끔하며, 링의 크기도 적당해 보인다.

또 다른 방문자 리뷰에서는 메인 요리에 대한 칭찬도 찾아볼 수 있었다. 보기 좋게 담겨 나온 음식은 신선하고 풍미가 가득했으며, 입맛을 돋우는 데 충분했다는 평이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 또한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
세심한 서비스, 편안한 식사 경험
게이트웨이 탭룸은 맛있는 음식과 맥주뿐만 아니라, 훌륭한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보믹’이라는 서버분은 모든 요청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응대해 주었다고 한다. 나 또한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메뉴 추천부터 주문, 그리고 식사 중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비스팀의 ‘에반’ 또한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았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는 물론, 손님과의 소통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평이다. 게이트웨이 탭룸은 직원 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듯하다.
활기찬 분위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게이트웨이 탭룸은 감각적인 분위기의 공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곳이다. 특히, 저녁 무렵에는 음악 🎶이 더해져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약간 시끄러워서 대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딱딱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은 다소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은은한 조명이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고, 펍 특유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야외 테이블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스탄불로 가는 관문, 특별한 칵테일 경험
게이트웨이 탭룸은 “이스탄불로 가는 관문(Gateway to Istanbul)”이라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비터 오렌지 크랜베리 트리트와 시트러스 블랙처럼 독특한 비주얼과 풍미를 자랑하는 상큼한 칵테일로 유명하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맛보지 못했지만, 다음 방문 때는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사진 속 칵테일은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이트웨이 탭룸은 최고의 식당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을 만한 곳이다. 메뉴는 한정적이지만 음식 맛과 양 모두 훌륭하며, 직원들은 친절하고 매장은 청결하게 유지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높지만, 저녁에는 손님으로 붐빈다.
오늘 나는 게이트웨이 탭룸에서 맛있는 음식과 맥주,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를 경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때는 8시간 숙성한 안심 요리와 “이스탄불로 가는 관문” 칵테일을 꼭 맛봐야겠다. 반드라 지역을 방문한다면, 게이트웨이 탭룸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BKC에서 만나는 최고의 Continental food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