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그 중에서도 예술과 트렌드의 중심지 쇼디치에서 특별한 멕시코 음식점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Santo Remedio,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멕시코의 정취는 과연 어떤 맛과 경험으로 다가올까? 방문자들의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니, 친절한 서비스와 훌륭한 음식 맛은 물론, 멕시코 현지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는 평이 자자했다. 특히 타코와 마가리타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아 기대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오늘, Santo Remedio에서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을 시작해 보려 한다.
친절한 환대, 첫인상부터 기분 좋은 런던 맛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졌다. 친절한 미소로 맞이해주는 직원들의 모습에서 Santo Remedio의 따뜻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한 리뷰에서 언급된 제시카라는 직원은 특히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많은 칭찬을 받고 있었다. 나는 제시카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다른 직원들 역시 그녀 못지않은 친절함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예약 없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니저는 밝은 얼굴로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살펴보니, 다양한 멕시코 요리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코, 토스타다, 세비체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은 멕시코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줄 것만 같았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 타코의 향연
Santo Remedio에 왔다면 타코를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종류의 타코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하 피시 타코였다. 튀긴 생선과 신선한 양배추, 그리고 매콤한 소스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톡 쏘는 소스의 매콤함은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그릴드 치킨 타코 역시 훌륭했다. 촉촉하게 구워진 닭고기는 풍부한 육즙을 자랑했으며, 멕시코 특유의 향신료는 풍미를 더했다.

한 리뷰에서 “오랜만에 먹은 최고의 멕시칸 타코”라는 극찬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타코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맛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함이었다. 옥수수 토르티야의 은은한 향과 신선한 재료들의 조화는 입 안 가득 행복을 선사했다.
상큼함과 달콤함의 조화, 히비스커스 마가리타
타코와 함께 곁들일 음료로는 히비스커스 마가리타를 선택했다. 붉은 빛깔의 마가리타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졌다. 한 모금 마시는 순간, 히비스커스의 향긋한 향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갔다. 새콤달콤한 맛은 타코의 매콤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마가리타 위에는 말린 라임 조각이 올려져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마치 멕시코 해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히비스커스 마가리타는 Santo Remedio에서 꼭 맛봐야 할 음료 중 하나다. 다른 리뷰에서도 히비스커스 마가리타에 대한 칭찬이 많았는데, 직접 마셔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잊을 수 없는 맛, 참치 토스타다
Santo Remedio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참치 토스타다이다. 바삭하게 튀겨진 토르티야 위에 신선한 참치와 아보카도,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한 토르티야의 식감과 신선한 참치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져나갔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참치 토스타다는 Santo Remedio에서 맛본 메뉴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스무 개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한 리뷰어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세심한 서비스
Santo Remedio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훌륭한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남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방문한 한 리뷰어는 담당 서버인 타니카와 앤드류의 친절함에 감동받았다고 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생일 디저트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Santo Remedio의 서비스는 감동 그 자체였다. 나 역시 Santo Remedio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직원은 나의 취향을 묻고는 몇 가지 메뉴를 추천해 주었다.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아쉬움을 달래주는, 재방문 의사 100%
Santo Remedio에서의 식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토요일 점심 메뉴에 몇 가지 먹고 싶었던 메뉴가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초콜릿 럼 파이를 맛보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의 맛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아쉬움은 금세 사라졌다.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해서 못 먹어본 메뉴들을 맛봐야겠다고 다짐했다. Santo Remedio는 런던에서 멕시코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친절한 서비스와 훌륭한 음식 맛은 물론, 멕시코 현지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Santo Remedio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한다.

런던 쇼디치 맛집, Santo Remedio 총평
Santo Remedio는 런던 쇼디치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멕시코 음식점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신선한 재료와 정통 멕시코 레시피로 만든 요리들은 입 안 가득 풍미를 선사하며, 친절한 서비스는 마치 멕시코 현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타코와 히비스커스 마가리타는 꼭 맛봐야 할 메뉴이며,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세심한 서비스는 감동을 더한다. 런던에서 멕시코의 맛과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Santo Remedio를 강력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