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안 가성비 맛집 Greyson’s, 추억을 빚는 딤섬 로드

북칼로오칸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드디어 Greyson’s에 도착했다. 저렴한 가격에 딤섬을 즐길 수 있다는 블로그 후기를 보고 한껏 기대를 품었다. 길가에 위치해 주차는 다소 어려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오히려 편했다. 간판 대신 메뉴판이 크게 걸려있는 외관은 정겨운 동네 식당의 느낌을 물씬 풍겼다.

소박한 풍경 속 따뜻한 한 끼, 넉넉한 인심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에어컨은 없었지만, 환기가 잘 되어 쾌적했다. 친절한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우리는 곧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살펴보았다. 메뉴판에는 딤섬과 면 요리 외에도 다양한 중국 요리가 가득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놀라웠다.

다양한 메뉴가 빼곡하게 적힌 메뉴판. 어떤 음식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딤섬과 볶음밥, 그리고 블로그에서 극찬했던 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딤섬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시오마이, 그 촉촉한 첫 만남”

시오마이를 한 입 베어 물자, 촉촉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딤섬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시오마이. 한 입 베어 물면 행복이 입안 가득 퍼진다.

“기대 이상의 맛, 겉바속촉 프라이드 치킨”

특히 프라이드 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양념이 닭고기에 깊숙이 배어 있어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블로그에서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알 것 같았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프라이드 치킨. 맥주를 부르는 환상의 맛!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딤섬 피가 조금 두꺼웠고, 소고기 양지살은 따뜻하지 않고 차가웠다. 그리고 음료를 준비하는 곳이 화장실 바로 옆에 있어서 위생적으로 조금 아쉬웠다.

“가격은 착하게, 맛은 푸짐하게”

전체적으로 음식은 맛있었다. 가격 대비 훌륭한 가성비 식사였다. 특히 볶음밥과 프라이드 치킨은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는 판싯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불쾌한 경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음식 외에도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한 LGBTQ 서버가 매우 무례하게 행동했다. 예약 없이 방문한 우리에게 테이블을 마련해 주려고 노력하기는커녕, 우리 앞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쾅쾅 내려놓았다. 그의 태도와 표정은 우리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불쾌한 경험이었지만, 다른 서버들은 친절했다.

추억을 만들고, 맛을 이야기하다

Greyson’s는 완벽한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딤섬과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프라이드 치킨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다. 비록 불쾌한 경험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 그때는 좀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해 본다.

푸짐한 한 상 차림. 딤섬과 볶음밥,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이 식탁을 가득 채운다.

“다채로운 메뉴 향연,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다음에 방문하면 꼭 판싯을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다른 딤섬 종류도 맛보고 싶다. Greyson’s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여러 명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 정갈한 식기가 놓여 있어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다.
딤섬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소스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테이블 위에 놓인 냅킨과 양념통.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사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 시원한 음료는 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깔끔한 인테리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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