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오야마, 바르바코아에서 즐기는 브라질 정통 슈라스코 미식 여행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약속.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으로 향했다. 브라질 정통 슈라스코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세련된 외관부터가 기대감을 한껏 높여준다.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 입구. 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첫인상부터 남다른 친절함, 기분 좋은 시작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인사에 기분이 좋아졌다. “이 가게는 제대로 하는 곳이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리뷰처럼, 첫인상부터 남달랐다. 테이블을 안내받고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담당 스태프인 레이나 씨의 친절함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마치 오랜 단골을 맞이하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전혀 어색함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 세팅.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눈과 입이 즐거운 샐러드 바, 풍성한 만찬의 서막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샐러드 바를 둘러봤다. 40종류가 넘는 다양한 샐러드와 델리, 브라질 특유의 식재료와 콩 요리, 치즈 등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다. 하나하나 맛을 보니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특히 마루노우치점보다 아오야마점의 샐러드바 메뉴가 더욱 다양하고 맛있다는 후기처럼, 샐러드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슈라스코를 맛보기 위해 샐러드바는 적당히 즐기기로 했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와 델리가 준비된 샐러드 바. 신선함이 눈으로도 느껴진다.

육즙 가득한 슈라스코 향연, 입 안에서 펼쳐지는 황홀경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슈라스코가 등장했다. 각 테이블에는 녹색과 빨간색 뒷면의 동전이 놓여 있는데, 녹색 면을 위로 향하게 해두면 슈라스코를 들고 다니는 직원들이 알아서 고기를 잘라준다.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이 차례대로 제공되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였다. 입안에 넣는 순간 육즙이 터져 나오면서 풍부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졌다. 특히 바위 소금만으로 구워낸 슈라스코는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육즙 가득한 슈라스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를 자랑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구운 파인애플이었다. 기름진 고기를 먹다가 상큼한 파인애플을 먹으니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직원들이 차례차례로 구운 고기, 치즈, 파인애플 등의 요리를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마치 브라질 현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슈라스코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구운 파인애플. 입안을 상큼하게 마무리해준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잊지 못할 추억 선물

이날은 다른 테이블에서 생일 축하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직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분위기, 맛있는 식사, 친절한 서비스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었다.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었다.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 간판. 멀리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만족스러운 마무리, 재방문 의사 200%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는 평일 런치 샐러드 바를 이용해보고 싶다. 40종류 이상의 야채와 델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은 슈라스코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신선한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다양한 음료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소스들.
바르바코아 내부 모습.
디저트 아이스크림.

바르바코아 아오야마 본점에서 맛있는 슈라스코를 즐기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도쿄 맛집 탐방, 다음에는 어디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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