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의 아침, 챔피언의 기운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바로 ‘Herb Street’였다.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지인들의 단골집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에그 베네딕트부터 팬케이크, 챔피언의 아침 식사까지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Herb Street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운하를 품은 멋진 위치, 기분 좋은 시작
Herb Street는 더블린의 아름다운 운하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주변 경관을 감상하니,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실내 또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 같았다.

에그 베네딕트의 황홀경, 뉴욕을 뛰어넘는 맛
메뉴판을 펼쳐 들고 고민 끝에 가장 유명하다는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잠시 후, 눈 앞에 펼쳐진 에그 베네딕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촉촉한 잉글리쉬 머핀 위에 햄과 수란이 얹어져 있었고, 그 위에는 부드러운 홀랜다이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포크를 들어 수란을 살짝 가르자, 노른자가 부드럽게 흘러내렸다. 햄, 잉글리쉬 머핀, 홀랜다이즈 소스와 함께 한 입에 넣으니, 입 안에서 황홀한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햄, 부드러운 수란, 그리고 풍미 가득한 홀랜다이즈 소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지금까지 먹어본 에그 베네딕트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었다. 뉴욕에서 먹었던 에그 베네딕트보다 훨씬 맛있다는 리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달콤함의 극치, 초콜릿칩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초콜릿칩 팬케이크가 등장했다. 높게 쌓인 팬케이크 위에는 슈가 파우더가 듬뿍 뿌려져 있었고, 옆에는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함께 제공되었다. 사진(Image 1)에서 보이는 것처럼, 팬케이크의 폭신함과 휘핑크림의 달콤함이 시각적으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따뜻한 팬케이크 한 조각을 잘라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 입에 넣으니,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져 나갔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와 달콤한 초콜릿칩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양이 푸짐해서 든든하기까지 했다.
든든한 하루의 시작, 챔피언의 아침 식사
다른 날 방문했을 때는 ‘챔피언의 아침 식사’를 주문해 보았다. 훈제 연어와 수란이 뢰스티 위에 올라간 메뉴였는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다. 훈제 연어의 짭짤함과 수란의 부드러움, 그리고 뢰스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했다. 이 메뉴 하나면 정말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특별한 맛, 펜넬 소시지 리가토니
저녁 공연 전에 방문했을 때는 펜넬 소시지가 들어간 리가토니를 맛볼 수 있었다. 펜넬 특유의 향긋함이 소시지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리가토니 면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맛있는 음식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친절한 서비스, 다시 찾고 싶은 곳
Herb Street는 음식 맛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다. 알렉스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고,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2주 반 동안 세 번이나 방문했다는 한 방문자의 후기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아쉬운 점, 채식주의자를 위한 선택지 부족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한 방문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메뉴에 있는 유일한 채식 옵션은 팔라펠 버거였는데, 아침에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카푸치노의 맛이 별로였고, 오트밀크에서 버넷(burnet) 맛이 났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는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블린 브런치 성지, Herb Street의 매력
Herb Street는 맛있는 음식, 멋진 위치,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이었다. 특히 에그 베네딕트와 팬케이크는 꼭 먹어봐야 할 메뉴이며, 챔피언의 아침 식사 또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비록 채식주의자를 위한 선택지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만약 더블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Herb Street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챔피언의 기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분명 잊지 못할 맛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하니,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날, 프렌치 토스트 디저트
브런치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해 보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는 달콤한 시럽과 함께 제공되어 완벽한 디저트였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Herb Street에서 프렌치 토스트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
Herb Street에서는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푸치노, 라떼,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으며,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Image 4)에서 보이는 것처럼, 라떼 아트가 예쁜 카푸치노는 눈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알렉스의 친절한 미소, 행복한 기억
Herb Street에서 만난 알렉스는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고, Herb Street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다. 다시 더블린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Herb Street에 들러 알렉스의 환영을 받고 싶다.

Herb Street에서의 브런치 경험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더블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Herb Street를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서비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