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순신광장, 좌수영바게트버거에서 맛보는 특별한 추억 맛집

여수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고 도착한 이순신광장. 푸른 바다 내음과 활기찬 사람들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좌수영바게트버거’.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특별한 바게트버거를 맛보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연휴 오후라 그런지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약 15분 정도 웨이팅 끝에 드디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바게트 속, 다채로운 풍미의 향연

좌수영바게트버거의 메뉴는 단촐했습니다. 바게트버거 단품과 아이스크림 세트. 고민 끝에 바게트버거 단품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5천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좌수영바게트버거의 단면. 속재료가 꽉 차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버거를 받아 들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게트의 겉모습이었습니다. 황금빛으로 노릇하게 구워진 바게트는 보기만 해도 바삭함이 느껴졌습니다. 한 입 베어 무니, 예상대로 “바사삭!” 경쾌한 소리가 입안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겉은 과자처럼 바삭했지만,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바게트 속에는 다채로운 재료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는 불고기 맛이 살짝 나면서 달콤 짭짤했고, 양배추는 아삭아삭 신선했습니다. 고추의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쉴 새 없이 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마치 바게트 피자빵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리뉴얼된 공간,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

최근 리뉴얼을 마쳤다는 좌수영바게트버거는 확실히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밝은 조명과 깨끗한 테이블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포장 패키지. 좌수영바게트버거 로고가 눈에 띕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여행 온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순신광장의 활기, 좌수영바게트버거의 여유

좌수영바게트버거는 이순신광장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덕분에 식사를 마치고 광장을 거닐며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갓 구워져 나온 바게트 버거의 모습.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광장에는 이순신 동상이 웅장하게 서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저도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잠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여행의 마무리, 기차 안에서 즐기는 바게트버거

여수 여행의 마지막 날, 좌수영바게트버거를 포장해서 기차에 올랐습니다.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며 바게트버거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바게트와 달콤 짭짤한 속재료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훌륭했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벗으니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좌수영바게트버거는 여수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완벽한 음식이었습니다.

아쉬운 점, 사라다빵의 아쉬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몇몇 후기에서 언급되었듯이, 바게트 윗부분에만 고기가 몰려있고, 아래로 갈수록 사라다빵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게트 속을 가득 채운 속재료들. 다양한 맛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또 다른 맛의 경험을 기대하며

전체적으로 좌수영바게트버거는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버거라는 점, 합리적인 가격, 깔끔한 매장 분위기 등 모든 요소가 긍정적이었습니다. 다음 여수 여행 때도 꼭 다시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맛보고 싶습니다. 그때는 아이스크림 세트도 함께 즐겨봐야겠습니다.

이순신 동상 앞에서 좌수영바게트버거와 함께. 여수 여행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맛있어 보이는 좌수영바게트버거.
여수 여행 필수 코스, 좌수영바게트버거에서 맛있는 추억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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