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CC 야경과 함께 즐기는 쿠알라룸푸르 정통 페루 맛집 미식 여행

애비뉴 K 꼭대기 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화려한 KLCC의 야경만이 아니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 그리고 활기 넘치는 직원들의 미소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곳, 바로 페루 요리 전문점 펠리스(Feliz)였다. 오늘은 몇 달 전 친구 생일파티 이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온 이 곳에서, 새로운 메뉴와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하려 한다.

설레는 첫 만남,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는, 마치 오랜 친구 집에 방문한 듯 편안함을 선사한다.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는 눈을 즐겁게 하고,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공간에 개성을 더한다. 특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KLCC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저 멀리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반짝이는 모습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눈과 입이 즐거운 페루 요리의 향연, 펠리스에서 만끽하는 미식의 즐거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펼쳐보니, 몇 달 전과는 달리 메뉴가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새로운 메뉴들은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즐거운 시간이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 정통 페루 요리의 매력

페루 음식은 이번이 두 번째 경험이지만, 펠리스의 요리는 처음 맛보았을 때의 놀라움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다. 셰프는 페루 출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리 하나하나에서 정통 페루의 맛과 향이 느껴졌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메뉴는 단연 꼬치에 꽂힌 소고기 스테이크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 입 안에서 터져 나오는 육즙은 정말 최고였다.

눈으로 먼저 즐기고 입으로 음미하는 행복, 펠리스의 특별한 요리들.

함께 주문한 세비체 또한 훌륭했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큼한 소스의 조화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톡 쏘는 라임 향과 부드러운 생선 살의 조화는, 마치 페루 해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펠리스의 요리들은 페루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신선한 재료와 셰프의 정성이 깃든 세비체, 펠리스에서 페루의 맛을 경험하세요.

카우시오 데 페스카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였다. 부드러운 생선 살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는, 펠리스만의 독특한 풍미를 선사했다. 묘하게 끌리는 매콤함은, 젓가락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페루의 맛과 향을 그대로, 펠리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

아로스 콘 마리스코 또한 펠리스에서 꼭 맛봐야 할 메뉴 중 하나다. 해산물의 풍미가 가득한 볶음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밥알 하나하나에 스며든 해산물의 풍미는, 입 안 가득 행복을 선사했다.

해산물의 풍미가 가득한 아로스 콘 마리스코, 펠리스에서 맛보는 페루의 맛.

친절한 서비스,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펠리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친절한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다. 특히, 머스칸을 비롯한 직원들은 사진 찍는 것을 도와주는 등,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결혼 기념일을 기념하여 방문한 손님에게는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돋보였다. 펠리스는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 손님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었다.

펠리스의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쉬운 점, 메뉴 선택의 폭과 가격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메뉴가 해산물과 소고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 자주 방문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도 아쉬웠다.

펠리스의 요리들은 맛과 비주얼 모두 훌륭하지만,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KLCC의 멋진 야경과 훌륭한 음식,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충분히 가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여, 펠리스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

KLCC의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페루 요리, 펠리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입맛을 돋우는 펠리스의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펠리스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펠리스의 세련된 플레이팅은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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