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향한 곳은 LA 한인타운의 맛집, ‘고기사랑 BBQ’였다. 며칠 전부터 SNS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지역명 맛집이라는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고기 냄새가 코를 찔렀다. 평일 저녁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 푸짐한 인심, 어머니 손맛 그대로
자리에 앉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것은 푸짐한 밑반찬들의 향연이었다. 갓 담근 듯 신선한 김치, 아삭한 콩나물 무침, 고소한 샐러드, 달콤한 무생채 등 하나하나 정갈하게 담겨 나온 모습에서 어머니 손맛이 느껴졌다. 특히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파채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마치 푸짐한 잔치상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었다. 밑반찬 하나하나 맛보며 메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 무한리필의 행복, 다채로운 고기 향연
고기 종류도 다양했다. 차돌박이, 삼겹살, 소불고기, 대창 등 인기 메뉴들이 무한리필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우리는 차돌박이부터 시작해서 삼겹살, 대창까지 쉴 새 없이 구워 먹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고기 퀄리티였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은 단번에 깨졌다. 신선하고 육즙 가득한 고기는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 잊을 수 없는 맛, 차돌박이와 옛날 도시락의 콜라보
차돌박이는 얇게 썰어져 나와 금방 익혀 먹을 수 있었다. 불판 위에 올리자마자 치익-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차돌박이를 보고 있자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잘 익은 차돌박이를 젓가락으로 집어 입에 넣으니,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육즙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특히 이곳의 숨은 메뉴인 옛날 도시락과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었다.
따뜻한 밥 위에 김가루, 계란후라이, 소시지 등이 얹어져 나오는 옛날 도시락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었다. 차돌박이 한 점을 도시락 반찬처럼 얹어 먹으니,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었다.

## 감칠맛 폭발, 멈출 수 없는 대창의 유혹
대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였다. 탱글탱글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대창은 불판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질수록 고소한 냄새를 풍겼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대창은 씹을수록 고소한 기름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어 계속해서 대창을 추가 주문했다.

## 아쉬움을 달래주는, 깔끔한 마무리
고기를 배불리 먹고 나니, 살짝 느끼함이 느껴졌다. 이때 등장한 것은 시원한 냉면이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는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쫄깃한 면발을 후루룩 삼키니,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식사였다.

## 친절함에 감동, 다시 찾고 싶은 곳
‘고기사랑 BBQ’의 또 다른 매력은 친절한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특히 여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은 직접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맛있는 팁도 알려주셨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가성비는 물론, 맛과 서비스까지 완벽한 곳
‘고기사랑 BBQ’는 가성비는 물론, 맛과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푸짐한 양과 훌륭한 퀄리티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게다가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 야외 테이블의 낭만, 더위를 잊게 하는 맛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는 낭만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 비록 에어컨이 없어 더위를 느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맛있는 고기 덕분에 더위도 잊을 수 있었다.

## 다양한 의견 속 빛나는 진심, LA 고기 맛집의 저력
물론 모든 사람들이 ‘고기사랑 BBQ’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었다. 몇몇 방문객들은 고기 질에 대한 불만이나, 팁 강제 부과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순두부찌개의 맛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훌륭한 맛과 서비스에 만족하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 LA에서 만나는 한국의 맛, ‘고기사랑 BBQ’
LA에서 한국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고기사랑 BBQ’를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푸짐한 인심과 넉넉한 서비스는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다음 LA 방문 때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