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쇼핑을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찾아 SM 몰 오브 아시아(MOA) 스퀘어로 향했다. 그곳에는 필리핀 빈투바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우로 초콜릿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쇼핑몰의 번잡함 속에서도 아늑하고 매력적인 공간이 나를 맞이했다.
필리핀 초콜릿의 자부심, 아우로(Auro)의 첫인상
아우로 초콜릿은 단순한 초콜릿이 아니었다. 필리핀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고, 고품질의 빈투바 초콜릿을 선보이는 브랜드였다. 초콜릿 하나하나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가 더욱 깊은 인상을 주었다.

진열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바와 카카오 파우더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세련되고 감각적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Taste the Tropics’라는 문구처럼, 필리핀의 열대 풍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아늑한 공간, 초콜릿 향기로 가득한 휴식처
카페 내부는 크지 않았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은은한 조명 아래,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퍼져 나갔다.

테이블은 몇 개 없었지만, 이케아에서 쇼핑을 즐기다 잠시 들러 초콜릿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필리핀 특유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쌉싸름한 달콤함, 아이스 다크 쇼콜라의 매력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는 나는 아이스드 클래식 다크 쇼콜라를 주문했다.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 진하고 쌉싸름한 초콜릿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과하게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음료 위에는 초콜릿 가루가 뿌려져 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쇼핑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듯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었지만, 특별한 맛과 경험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선택, 할아버지도 만족할 초콜릿을 찾아서
아우로 초콜릿은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제공한다.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밀크 초콜릿부터,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크 초콜릿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 방문객은 할아버지가 아우로 초콜릿을 조금 달다고 느끼셨다며, 다음에는 단맛이 덜한 다크 초콜릿을 드셔보고 싶다고 했다.

나 또한 다음 방문에는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싱글 에스테이트 파키바토 아이스 초콜릿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친절한 서비스, 다시 찾고 싶은 곳
아우로 초콜릿 카페의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세심했다. 주문을 받는 동안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초콜릿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다.

한 방문객은 아우로 초콜릿 카페의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다고 칭찬했다. 이러한 친절한 서비스는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다.
작지만 매력적인 공간, 테이크 아웃 전문점의 아쉬움
아우로 초콜릿 카페는 SM MOA 스퀘어에 있는 작은 키오스크 매장으로, 이케아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공간이 좁고 좌석이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쉬웠다. 특히, 단체 손님이나 편안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테이크 아웃 전문점으로서, 초콜릿을 간단히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필리핀에서 영감을 받은 아늑한 인테리어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필리핀 초콜릿 맛집, 아쉬움을 넘어선 만족
아우로 초콜릿 카페는 몇 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빈투바 초콜릿의 특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한 분위기는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SM 몰 오브 아시아에 방문한다면, 아우로 초콜릿 카페에 들러 달콤한 휴식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다크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스드 클래식 다크 쇼콜라를 꼭 맛보길 바란다.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초콜릿과 페이스트리도 맛봐야겠다. 아우로 초콜릿 카페에서 필리핀 초콜릿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