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의 필수 코스, 빅토리아 피크. 그곳에서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브로 한 Bubba Gump Shrimp Co.입니다. 목요일 저녁, 설레는 마음을 안고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낭만적인 야경, 빅토리아 피크에서의 저녁 식사
피크트램을 타기 위해 패스트트랙을 이용했지만,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12년 만에 다시 타보는 피크트램은 여전히 짜릿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자 배가 너무 고파 서둘러 Bubba Gump Shrimp Co.로 향했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다행히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흔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친숙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창밖으로 펼쳐진 빅토리아 피크의 야경은 그 모든 것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은 마치 보석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웠습니다.
친절한 서비스, ALFRED와의 행복한 만남
ALFRED라는 직원분의 친절한 서비스는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의 밝은 미소와 유쾌한 태도는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JJ 담당 서버 또한 친절함으로 무장해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실내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1인 1메뉴, 식사 시간 90분 제한이 있었지만, 저녁 늦은 시간이라 충분히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흥이 넘쳤고, 유쾌하게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뷰가 좋은 자리에 앉으면 더욱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맛, 립은 아웃백보다 맛있어
관광지라 맛은 그저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Bubba Gump Shrimp Co.는 맛, 분위기, 친절함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립은 아웃백보다 맛있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립은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바비큐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Shrimper’s Net Catch도 훌륭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새우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비싸지만, 오후에 올라와 느긋하게 식사하면서 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야경까지 보고 나니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맛도 기대 이상이었고, 가격을 생각하면 맛있어야 하는 가격이기는 합니다.^^
스카이테라스 대신 맥주 한잔, 빅토리아 피크 꿀팁
빅토리아 피크 테라스 내에 위치한 Bubba Gump Shrimp Co.. 굳이 스카이테라스 티켓(약 50 HKD)을 사지 말고, 이곳에서 맥주 한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산 정상에서 야경을 보며 먹으니 굉장히 낭만적이었고, 음식 또한 맛있었기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유쾌하고 재밌는 식당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홍콩 여행의 행복한 마무리, Bubba Gump Shrimp Co.
홍콩 여행에서 Bubba Gump Shrimp Co.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아름다운 야경,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유쾌한 분위기.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최고의 경험을 만들어냈습니다.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빅토리아 피크의 Bubba Gump Shrimp Co.를 꼭 방문해보세요.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