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웨이 숨은 보석, 프레토에서 맛보는 브라질의 정열

퇴근 후, 런던 퀸즈웨이 거리를 걷는 발걸음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오늘 저녁은 특별한 곳에서, 브라질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프레토 퀸즈웨이에서의 만찬이다. 낯선 이국의 맛은 언제나 기대를 부풀게 한다.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설렘을 더하다.

따뜻한 환대, 편안한 식사의 시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활기찬 분위기가 나를 감쌌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다. 직원들의 친절한 미소와 활기찬 인사에 기분 좋게 자리에 앉았다. 특히 페르난도라는 직원은 진심으로 환영해주는 듯한 따뜻함으로 맞이해주어 더욱 편안하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첫인상부터 ‘정말 잘 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맞이하는 직원들.

무한한 선택, 다채로운 샐러드 바의 향연

프레토 퀸즈웨이의 매력 중 하나는 단연 풍성한 샐러드 바였다. 신선한 채소와 다채로운 드레싱은 물론, 브라질 전통 샐러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다. 아보보라 샐러드와 살피카오 데 프랑구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샐러드바는 식사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눈으로도 즐거운 다채로운 샐러드 바.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샐러드바의 모습.

활기찬 시스템, 갓 구운 고기의 무한 제공

프레토 퀸즈웨이의 또 다른 특별함은 바로 갓 구운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테이블에 놓인 빨간색과 초록색 팻말은 마치 게임의 신호처럼 흥미로웠다. “More Please” 초록색 팻말을 올려두면, 뜨겁게 구워진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들고 다니는 직원들이 테이블을 순회하며 원하는 만큼 제공해준다.

배부름을 알리는 빨간 팻말과, 더 먹고 싶다는 초록 팻말.

처음에는 고기가 조금 질기거나 덜 익은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맛있는 부위가 제공되었다. 5~6번 정도 시도한 후에 드디어 완벽하게 구워진, 육즙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원하는 굽기를 미리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시스템은 마치 5분마다 고기 조각을 하나씩 가져다주는 것과 같았다. 30초 안에 다 먹고 다음 조각을 기다리는 동안, 묘하게 배가 불러오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맛있는 고기를 맛보기 위한 기다림은 충분히 감수할 만했다.

아쉬운 서비스, 개선을 기대하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서비스 측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음료 주문이 누락되거나, 물 한 잔 마시기가 어려웠던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직원은 친절했지만, 바쁜 탓인지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점이 개선된다면, 프레토 퀸즈웨이는 더욱 완벽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디저트도 샐러드바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 대비 만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

수돗물과 함께 제공되는 무제한 바비큐는 37파운드(봉사료 포함)였다. 1인당 받는 가격을 고려하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갓 구운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4명이 방문하여 165파운드를 지불한다면, 다른 훌륭한 레스토랑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프레토 퀸즈웨이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프레토 퀸즈웨이의 활기찬 분위기.

총평: 런던 맛집, 프레토 퀸즈웨이에서 브라질을 만나다

프레토 퀸즈웨이는 런던에서 만나는 작은 브라질이었다. 활기찬 분위기, 친절한 직원, 그리고 갓 구운 고기의 무한 제공은 특별한 식사 경험을 선사했다. 서비스 측면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런던의 맛집이다.

프레토 퀸즈웨이의 외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