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미식 여행의 정점, 밀러 앤 카터에서 맛보는 현지 스테이크 맛집

에든버러에서의 저녁,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까. 웅장한 에든버러 성을 뒤로하고,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레스토랑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밀러 앤 카터 에든버러 시티”다. 현지인들의 추천과 온라인 예약 없이는 자리를 잡기 힘들다는 이곳은,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따뜻한 환대, 친절함이 깃든 서비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예약된 자리로 향한다. 어둑한 조명 아래 테이블마다 놓인 붉은 램프가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다. 마치 오랜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 편안한 느낌이다. 메뉴판을 펼쳐 들고 고민하는 사이, 직원이 다가와 스테이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굽기 정도, 소스, 사이드 메뉴까지 꼼꼼하게 추천해 주는 모습에 감동받는다. “이곳의 여직원은 정말 친절하고 여유있게 우리를 대해주셨다”는 리뷰처럼, 밀러 앤 카터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따뜻한 조명 아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내부 인테리어.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 립아이 스테이크의 향연

밀러 앤 카터의 대표 메뉴는 단연 스테이크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립아이 스테이크. 메뉴판의 선택 순서를 따라 굽기 정도를 미디엄 레어로 선택하고, 머쉬룸 소스를 곁들여 주문한다. 잠시 후, 뜨거운 접시 위에 올려진 립아이 스테이크가 등장한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있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 차 있다. 나이프로 스테이크를 자르는 순간, 육즙이 흘러나오는 모습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의 립아이 스테이크.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육즙과 은은한 참숯 향.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함과 부드러움.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 스테이크맛을 떠올릴정도로 맛있었다”는 리뷰처럼, 밀러 앤 카터의 립아이 스테이크는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머쉬룸 소스의 깊은 풍미는 스테이크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 스테이크와 함께 제공되는 감자튀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감자튀김은 스테이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미디엄 레어로 구워진 립아이 스테이크의 단면,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다.

다채로운 즐거움, 연어 스테이크와 샐러드의 조화

스테이크만 먹기에는 아쉽다면, 연어 스테이크를 함께 주문해 보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연어 스테이크는 리조또와 함께 제공된다. 신선한 연어의 풍미와 부드러운 리조또의 조화는 입 안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샐러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특히 갈릭 마요네즈 드레싱이 곁들여진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드레싱의 조화가 훌륭하다. 양배추가 통으로 나오지만, 싱싱하고 드레싱도 맛있어 스테이크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립아이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감자튀김, 샐러드까지 푸짐한 한 상 차림.

달콤한 마무리, Sharing Board 디저트

배부른 식사를 마쳤다면,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해 보자. 밀러 앤 카터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Sharing Board를 추천한다. Sharing Board는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나눠 먹기에 좋다.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 상큼한 과일 등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입 안을 즐겁게 해준다.

다양한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Sharing Board.

가격은 조금 있지만, 후회 없는 선택

밀러 앤 카터의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와인 한 병과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등을 주문하면 100파운드를 훌쩍 넘는 금액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배낭 여행자가 아니라면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리뷰처럼, 밀러 앤 카터는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좋은 퀄리티의 스테이크, 친절한 서비스, 아늑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곳이다.

식사를 마친 후,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가 맛을 증명한다.

에든버러 여행,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한 선택

에든버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밀러 앤 카터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미리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립아이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에든버러의 아름다운 밤을 만끽해 보자. 밀러 앤 카터는 단순한 식당이 아닌, 에든버러 여행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에딘버로우를 다시가게된다면 꼭 다시 들려 스테이크를 먹을것이다”라는 리뷰처럼, 밀러 앤 카터는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시원한 음료.
세련된 테이블 세팅과 은은한 조명이 식사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밀러 앤 카터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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