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에어로시티 맛집, 샌드버그에서 만나는 버거의 신세계

에어로시티 월드마크 1 푸드코트, 그 활기 넘치는 공간 속에서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샌드버그’였다. 다양한 식사 옵션들 사이에서 샌드버그의 메뉴는 왠지 모르게 특별하게 다가왔다. 발걸음을 멈추고 메뉴판을 스캔하기 시작했다. 최고의 버거, 브레드위치, 롤러, 피자, 토스트, 파스타, 스파게티, 샐러드, 셰이크, 맛있는 사이드 메뉴, 딥까지… 정말 다채로운 메뉴 구성에 감탄했다. 마치 스타일리시한 미식의 향연에 초대받은 기분이었다.

첫 만남, 가든 드림스의 싱그러움

고민 끝에 치즈 감자튀김과 함께 가든 드림스 야채 버거 콤보를 주문했다. 캐러멜라이즈드 양파와 야채 패티의 조합이라니, 듣기만 해도 건강하고 신선한 맛이 떠올랐다. 주문 후 푸드코트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며 기다렸다. 드디어 버거가 나왔고, 첫인상은 기대 이상이었다.

가든 드림스 버거의 빵 위에 박힌 깨들이 촘촘하게 박혀있고, 버거를 고정하는 앙증맞은 픽이 눈에 띈다.

버거는 크기가 적당했고,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신선한 야채와 달콤한 캐러멜라이즈드 양파의 조화가 입안 가득 퍼졌다. 채소의 신선함과 양파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은 정말 훌륭했다. 함께 나온 감자튀김 역시 양이 적당했고,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푸드코트의 활기찬 분위기와 아름다운 조경은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바삭함 속에 숨겨진 풍미

다른 날, 샌드버그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버거를 맛보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 버거도 함께 주문하여 다채로운 맛을 경험해보기로 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버거, 빵을 열어보니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가 보인다.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버거는 이름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패티가 인상적이었다. 매콤한 향신료가 더해져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었고, 풍미 가득한 맛은 정말 훌륭했다.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 정통 바비큐의 향연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 버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부드러운 빵 사이에 가득 찬 바비큐는 깊은 풍미를 자랑했고, 입안 가득 퍼지는 스모키한 향은 마치 미국 남부의 바비큐 식당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촉촉한 바비큐 소스가 듬뿍 발린 아메리칸 바비큐 샌드위치, 포장지마저 힙하다.

두 버거 모두 훌륭한 맛을 자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 버거의 바삭함과 매콤함이 더 인상 깊었다.

샌드위치의 재발견, 햄, 에그, 치즈의 완벽한 조화

샌드버그에서는 버거 외에도 다양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햄, 계란, 치즈, 베이컨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할 만큼 든든했다.

두툼한 햄과 치즈, 계란이 층층이 쌓인 샌드위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각 재료의 신선함은 물론, 맛의 조화 또한 훌륭했다. 특히 따뜻하게 구워진 빵은 샌드위치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다만,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부족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달라고 부탁해야겠다.

페리페리 프라이, 멈출 수 없는 매콤함

탄두리 코티지 프레스와 페리페리 코티지 프레스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페리페리 프라이를 추가했다는 한 방문객의 후기처럼, 샌드버그에서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페리페리 프라이는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멈출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종이 포장지에 담겨 나오는 햄버거, 테이크 아웃해서 즐기기에도 좋다.

차가운 커피는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페리페리 프라이와 페리페리 샌드위치의 조합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이 세트 메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점, 개선을 향한 노력

물론, 샌드버그에도 아쉬운 점은 존재한다. 양파링이 딱딱하게 튀겨졌거나 여러 번 튀겨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 서비스 측면에서 아쉬움을 느꼈다는 방문객도 있었다. 하지만 업체 측에서는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하게 포장된 샌드위치,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샌드버그, 다시 찾고 싶은 인도 맛집

전반적으로 샌드버그는 훌륭한 맛과 다양한 메뉴, 그리고 고객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에어로시티를 방문한다면, 꼭 샌드버그에 들러 맛있는 버거와 샌드위치를 맛보길 추천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샌드버그의 메뉴판, 다양한 버거와 샌드위치,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에는 꼭 클래식 치킨 버거를 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싶다. 1시간 후에 먹어도 맛있었다는 후기를 보니, 갓 만든 버거는 얼마나 더 맛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샌드버그, 앞으로도 맛있는 버거와 샌드위치로 고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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