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에서 맛보는 바스크의 향기, 오사바: 특별한 미식 여행 맛집

파리의 낭만적인 골목길을 거닐다 우연히 발견한 오사바(OSABA) 레스토랑. 생제르맹 중심부에 자리 잡은 이곳은 바스크 지방의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환대와 함께 매력적인 바스크의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오늘은 오사바에서의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바스크의 정취, 소박하고 따뜻한 첫인상

오사바는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붉은색 포인트 컬러가 인상적인 외관은 파리의 세련된 감성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는 아늑하고 따뜻한 조명 아래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레스토랑 오사바의 외관은 붉은색 포인트 컬러와 아기자기한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벽면에는 바스크 지방의 풍경 사진과 전통적인 장식품들이 걸려 있어,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친절한 직원들의 미소는 덤. 메뉴판을 펼쳐 들자 피킬로 고추, 에스펠레트, 악소아, 피페라드 등 낯설지만 매력적인 이름들이 가득합니다. 바스크의 향토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들을 맛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다채로운 타파스의 향연

오사바의 메뉴는 다양한 바스크 타파스와 플래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자 방문했기에 여러 가지를 맛보기 위해 타파스 몇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타파스, 샤퀴테리 플래터, 치즈 플래터 모두 훌륭했습니다.

보기에도 아름다운 타파스는 맛 또한 훌륭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바스크 특유의 향신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미를 선사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핀초스였습니다. 바게트 위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 만든 핀초스는 한 입 크기로 먹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짭짤한 하몽과 달콤한 멜론의 조합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메뉴판을 가득 채운 바스크의 다양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크로켓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햄 크로켓은 풍부한 햄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나갔습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 그리고 짭짤한 햄의 조화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도 준비되어 있어, 음식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신선함이 가득, 샐러드와 메인 요리의 조화

가볍게 즐기기 위해 주문한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와 햄,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듯한 드레싱은 신선한 재료들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피망, 햄 슬라이스, 치즈를 토르티야에 얹어 먹으니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충분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햄,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선택입니다.

바스크 버거는 훌륭하진 않았지만,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메뉴들에 비해 평범했지만, 바스크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거라는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달콤한 마무리, 수제 디저트의 행복

식사의 마지막은 달콤한 디저트로 장식했습니다. 휘핑크림을 곁들인 수제 레몬 코코넛 브륄레는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레몬, 코코넛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은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는 완벽한 식사의 마침표가 되어줍니다. 특히 수제 레몬 코코넛 브륄레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바스크 체리 케이크는 너무 말라 있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며칠이나 지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Axoa는 가격이 비쌌고, 최고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정어리 통조림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아쉬움 속 발견한, 특별한 와인과 맥주의 조화

오사바에서는 다양한 지역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스크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핀초스와 함께 와인을 즐기니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맥주 또한 훌륭했습니다.

바스크 지역 와인과 맥주는 오사바의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파리 속 바스크 미식

오사바의 가격은 파리 물가를 고려하면 다소 높은 편입니다. 2인용 플래터가 30유로 정도이지만, 음식의 품질과 분위기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메뉴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어리 통조림은 15.90유로였는데, 통조림 안에 고추 4개와 버터를 곁들여 나왔습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한 분위기, 다시 찾고 싶은 곳

오사바는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직원들은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또한, 레스토랑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바스크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오사바는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바스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리에서 만나는 바스크, 오사바에서 미식 경험을!

오사바는 파리에서 바스크 지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통 조리법으로 만든 바스크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파리를 방문하신다면, 오사바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바에서 바스크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세요.

물론, 가격이 다소 높고 일부 메뉴는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바스크 타파스와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도 파리를 방문하게 된다면, 오사바에 다시 방문하여 다른 바스크 요리들을 맛보고 싶습니다.

오사바에서의 식사는 파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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