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낭만과 미식의 나라. 하지만 모든 식당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을 수는 없는 법. 오늘은 밀라노를 거쳐 토리노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한 식당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파헤쳐 보려 합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에서의 미식 경험을 꿈꾸며 방문했지만, 끔찍한 악몽을 경험했다는 생생한 후기들을 따라가 볼까요?
곰팡이 핀 올리브, 식사 전 꼼꼼한 확인 필수
첫 번째 이야기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작합니다.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곰팡이 핀 음식을 발견했는데, 연락처도 없네요.” 라는 절규 섞인 리뷰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음식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위생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배달을 시켜야 한다면, 리뷰 작성자의 조언처럼 올리브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당 측의 적극적인 해명과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고객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기대하며 주문했지만, 곰팡이 핀 음식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 실망감은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유령 배달, 사라진 음식과 환불 소동
“여기는 밀라노라고 되어 있지만, 토리노에도 있습니다. 사실 “우버 이츠”를 클릭하면 토리노 지점이 나옵니다. 전화번호는 찾기도 어렵고, 아무도 받지 않습니다. 저희의 경우, 배달 앱에는 “배달 완료”라고만 표시되어 있고 실제로 배달은 안 됩니다.”

배달 앱에서는 ‘배달 완료’라고 뜨지만, 실제로는 음식이 도착하지 않는 유령 배달. 이는 단순히 배달원의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식당 측의 관리 소홀, 혹은 배달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더 큰 문제는 식당과의 연락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전화번호를 찾기도 힘들고, 연결이 되더라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고객은 배달 앱을 통해 환불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문 전 구글 검색을 통해 식당 정보를 확인하라는 조언은 씁쓸함을 더합니다.
부실한 포케, 현미밥은 어디에?
“정말 최악이었어요. 양도 적고 주문한 것과 달랐습니다. 참치 덮밥을 시켰는데 현미밥이 들어있어야 했지만 쌀알은 한 톨도 없었어요. 다른 재료 두 가지도 빠져 있었고, ‘라지’ 사이즈로 달라고 했는데도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아마 주문 사이즈를 잘못 짠 것 같아요. 절대 다시는 안 갈 거예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인기가 높은 포케. 하지만 이 식당에서는 제대로 된 포케를 맛보기 어려워 보입니다. 현미밥 대신 흰밥이 제공되거나, 밥 자체가 설익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문한 재료가 빠져 있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하니,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음에도 양이 적다는 불만은 가격 대비 만족도를 더욱 떨어뜨립니다.
할인에는 이유가 있다? 40% 할인 함정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Glovo에서 40% 할인을 해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나 봐요. 큰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일반 사이즈로 왔고, 재료 두 가지가 빠져 있었고 밥은 너무 딱딱했어요. 다시는 안 갈 거예요.”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40%라는 높은 할인율은 고객을 유혹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실한 음식과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큰 사이즈를 주문했지만 일반 사이즈로 제공되거나, 재료가 빠져 있고 밥이 딱딱하다는 불만은 할인 행사의 의미를 퇴색시킵니다.
주문 누락, 반복되는 실수에 지쳐
“거기서 뭘 주문할 때마다 주문이 틀려요! 절대 안 틀려요. 오늘이 마지막 주문일 거예요. 식기도 없고 마실 것도 없는 게 지긋지긋해요!!! 말도 안 돼요!!”
단순한 실수를 넘어, 주문할 때마다 반복되는 누락은 고객을 지치게 만듭니다. 식기나 음료가 빠져 있는 것은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객은 더 이상 실망하고 싶지 않기에, 마지막 주문이라는 선언을 하게 됩니다.
드레싱 없는 샐러드, 이탈리아에서 가장 건조한 음식?
“이탈리아에서 가장 건조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샐러드 두 개는 드레싱을 안 바르고 위에 살짝 얹어 먹었어요… 체리토마토 두 개… 쓴맛이 나는 샐러드…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너무 건조하고 타버렸어요…”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환상을 깨는 리뷰입니다. 드레싱 없는 샐러드, 쓴맛이 나는 채소, 건조하고 탄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신선하고 풍성한 이탈리아 음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건조한 음식”이라는 표현은 음식의 상태를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딱딱한 밥, 설익은 양파, 부족한 연어… 실망스러운 식사
“끔찍했어요. 밥은 딱딱했고, 트로페아 양파는 익지 않았고, 훈제 연어는 양이 너무 적었어요. 가지 마세요.”
딱딱한 밥, 설익은 양파, 부족한 훈제 연어. 이 세 가지 요소만으로도 식사가 얼마나 끔찍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음식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통 부재, 20유로 낭비
“재료도 완전히 잘못됐고, 식당에 연락할 수 있는 번호도 없어서 20유로를 낭비했어요.”
주문한 음식과 전혀 다른 음식이 배달되었을 때, 식당에 연락조차 할 수 없다면 고객은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20유로라는 돈은 둘째치고, 제대로 된 음식을 맛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폐업만이 답? 최악의 음식
“음식이 너무 형편없어서 정말 엉망이에요. 여기 문 닫아야 해요.”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그만큼 음식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을 닫아야 한다”는 말은 단순히 맛이 없다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심각한 불쾌감을 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수많은 리뷰들이 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불만을 넘어, 위생 문제, 배달 사고, 주문 오류, 소통 부재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 맛집이라고 섣불리 단정짓기에는 너무나 많은 위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부디 이 글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토리노에서 즐거운 미식 경험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