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왠지 모르게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얻고 싶었던 날. 롯폰기 거리를 걷다가 문득 눈에 띈 “TWO DOGS TAPROOM”. 미국식 피자와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겼다. 롯폰기에서 만나는 작은 미국, 그 맛집 탐험의 시작이었다.

맥주의 천국, 다채로운 라인업에 압도되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넓고 활기찬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외국인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맥주를 즐기는 모습은 마치 해외의 펍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었다. 국내 수제 맥주부터 미국 수입 맥주까지, IPA부터 라거, 필스너, 에일까지 없는 게 없었다. 마치 맥주 박람회에 온 듯한 기분! 첫 잔은 IPA로 시작하기로 했다. 쌉쌀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는 듯했다.

미국 감성 물씬, 이국적인 분위기 속으로
“TWO DOGS TAPROOM”은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서 좌석도 넉넉했다. 1층은 바 테이블과 몇 개의 테이블이 있었고, 2층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혼자 방문했지만, 바 테이블에 앉아 다른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즐길 수 있었다. 마치 미국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었다.

피자와 맥주의 환상적인 만남, 멈출 수 없는 맛
맥주만 마시기에는 아쉬워서, 피자도 한 조각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니, 이탈리아인 셰프가 직접 만든다는 피자가 눈에 띄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메뉴는 “데리야끼 치킨 & 마요네즈 피자”.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모짜렐라 치즈, 로스트 치킨, 콘, 적양파, 갈릭 마요네즈가 들어간,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피자였다.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따끈한 피자에서 풍기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향이 코를 자극했다. 한 입 베어 무니, 쫄깃한 도우와 풍성한 토핑이 입안 가득 퍼졌다. 특히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맥주와 정말 잘 어울렸다. 쉴 새 없이 피자를 흡입하며 맥주를 들이켰다.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분!

친절한 서비스, 또 하나의 감동
“TWO DOGS TAPROOM”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친절한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항상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맥주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었다. 주문을 받을 때도, 맥주를 가져다줄 때도,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친절함이 손님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았다.

해피아워의 매력, 가성비 넘치는 시간
“TWO DOGS TAPROOM”은 해피아워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저렴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음료 무제한 메뉴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물론, 코스 메뉴도 있지만, 간단하게 맥주와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단품 메뉴를 추천한다.

잊을 수 없는 롯폰기 맛집, 다시 찾고 싶은 곳
“TWO DOGS TAPROOM”에서의 시간은 정말 즐거웠다. 맛있는 맥주와 피자, 활기찬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롯폰기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맛있는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TWO DOGS TAPROOM”을 강력 추천한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서, 더 많은 종류의 맥주와 요리를 맛봐야겠다.

계단을 내려와 다시 롯폰기 거리를 걸었다. 배는 부르고, 기분은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한 밤이었다. “TWO DOGS TAPROOM”에서의 경험은, 롯폰기를 더욱 특별한 곳으로 기억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