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뜨거운 태양이 숨어들고, 도시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저녁. 오늘, 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찾아 비즈니스 베이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 그 68층에 자리한 프라임 68 스테이크하우스로 향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으니, 과연 어떤 멋진 풍경과 맛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숨 막히는 전경, 두바이 최고의 다이닝 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왔다. 68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두바이의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반짝이는 도시의 불빛들이 마치 보석처럼 흩뿌려져 있었고, 창밖으로는 두바이의 랜드마크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곳이 왜 두바이 최고의 다이닝 뷰를 자랑하는 곳인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니,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은은한 조명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한 완벽한 배경이 되어 주었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를 펼쳐 들었다. 스테이크 전문점답게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가 눈에 띄었고, 그 외에도 매력적인 메뉴들이 가득했다.
최고급 재료의 향연, 섬세한 손길이 깃든 요리
고심 끝에 프렌치 어니언 수프와 크랩 케이크를 애피타이저로, 메인으로는 이곳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잠시 후, 따뜻한 김을 모락모락 피워내는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나왔다. 깊고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양파의 조화는 추위마저 녹여주는 듯했다.

이어서 나온 크랩 케이크는 튀기지 않고 바삭하게 구워내어 느끼함 없이 담백한 맛을 자랑했다. 신선한 게살이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훌륭한 칵테일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곁들여진 소스와의 궁합 또한 완벽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자랑한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완벽하게 구워진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했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최고급 AED급 재료를 사용한다는 설명처럼, 원재료의 품질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곁들여진 사이드 메뉴 또한 스테이크와 훌륭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섬세하게 뿌려진 허브와 소스는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세심한 서비스, 완벽한 마무리
프라임 68의 또 다른 매력은 흠잡을 데 없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였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고객을 배려했으며, 음식에 대한 설명 또한 전문적이었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로 나온 에린 메스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마무리해주었다.


특별한 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곳
프라임 68 스테이크하우스에서의 저녁 식사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훌륭한 음식,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주었다. 특히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로맨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프라임 68을 나서며, 나는 다시 한번 두바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프라임 68은 두바이에서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레스토랑이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