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IFC몰 딘타이펑에서 맛보는 미식, 최고의 샤오롱바오 맛집 탐험기
샤오롱바오를 향한 간절한 갈망, 그 부름에 이끌려 상하이 푸동의 랜드마크, IFC몰로 향했다. 딘타이펑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 깊은 맛의 세계로 빠져들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깔끔한 식당 내부, 친절한 직원들의 미소, 그리고 테이블 위에서 피어오르는 따뜻한 김은 설렘을 더욱 고조시켰다. 혼자였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미식 탐험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육즙 가득한 행복, 特色小笼包의 황홀경

가장 먼저 맛본 것은 딘타이펑의 대표 메뉴, 特色小笼包였다. 얇은 피 안에 가득 찬 육즙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 육즙을 음미하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세상 시름을 잊게 만드는 마법과 같았다. 뜨거운 육즙에 입천장이 데일까 조심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젓가락질은 샤오롱바오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다른 반찬은 필요 없었다. 오직 이 샤오롱바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혼자 방문했기에 다른 메뉴를 많이 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온다면, 시금치 요리를 꼭 맛보리라 다짐했다. 여러 명이 함께 다양한 메뉴를 시켜 맛보는 즐거움은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일 테니까. 테이블에 앉자 직원이 따뜻한 물과 찬 물 중 어떤 것을 드릴지 물어보는 세심한 배려도 인상적이었다.
소박하지만 든든한, 새우볶음밥의 매력

샤오롱바오만으로는 살짝 부족한 듯하여 새우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도 간절했기 때문이다. 딘타이펑의 새우볶음밥은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식감이 좋았지만, 간이 조금 약하게 느껴져 테이블에 놓인 간장을 살짝 뿌려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볶음밥 위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듬뿍 올라가 있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
깔끔함과 친절함, 딘타이펑의 매력적인 서비스
딘타이펑 IFC몰점은 중국 물가를 고려하면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는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했다. 식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기본이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혼자 식사하는 외국인 손님들도 많아, 혼밥족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계산은 알리페이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만두의 향연, 멈출 수 없는 맛의 유혹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딘타이펑의 만두는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샤오롱바오는 육즙이 가득 차 있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고 칭찬 일색이었다. 완탕과 닭고기 양배추 수프 또한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실제로 저녁에 다시 방문하여 맛볼 정도였다고 하니 그 맛이 얼마나 뛰어날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쉬움과 다짐,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이번 방문은 딘타이펑의 맛을 알아가는 즐거운 경험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남았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 다양한 메뉴를 맛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다시 방문한다면 기본 샤오롱바오만 간단히 먹고 다른 식당으로 이동하여 2차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물론, 딘타이펑의 다른 메뉴들도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음 방문에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볼 계획이다. 개인적으로 북경의 딘타이펑이 더 맛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상하이 IFC몰점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위치 정보, IFC몰 LG층에서 만나는 미식의 세계
딘타이펑 IFC몰점은 구글 지도에 위치가 잘못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IFC몰 LG층, 라 불랑제리 로부숑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하이 금융센터 안에는 없다. 혹시라도 길을 헤맬 경우, 주변 상점이나 직원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상하이 지역명 여행 중 최고의 맛집 경험을 선사한 딘타이펑 IFC몰점. 샤오롱바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육즙 가득한 샤오롱바오의 풍미를 잊지 못해, 조만간 다시 방문할 것을 다짐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