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드니 거리, 몬트리올의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곳. 극장 공연을 기다리며, 혹은 저녁의 흥취를 더하기 위해 들른 Brasserie de Monde는 기대 이상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과 맥주가 어우러져 완벽한 저녁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다채로운 맥주의 향연, 잊을 수 없는 첫 모금
Brasserie de Monde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지닙니다. Stout와 Saison이 품절되어 아쉬웠지만, 서버의 추천을 받아 Czech dark larger를 맛보았는데, 정말 훌륭했습니다. 깊고 진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쌉쌀한 뒷맛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맥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Apple cider와 맥주를 발효시킨 Graf 또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을 선사했습니다.

맥주 네 잔이 담긴 시음 트레이를 주문했는데, 웬걸, 다섯 번째 맥주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주문할 때 맥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덕분에 취향에 맞는 맥주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맥주 맛이 더욱 좋게 느껴졌습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행복, 쌈장 푸틴과 오리 맥앤치즈의 향연
Brasserie de Monde의 음식은 맥주만큼이나 훌륭했습니다. 특히 쌈장 맛 푸틴은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맛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쌈장의 풍미가 감자튀김과 치즈, 그리고 소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냈습니다. 푸틴이 짜지 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오리 맥앤치즈 또한 놓칠 수 없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맥앤치즈에 쫄깃한 오리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를 충분히 합니다.

훈제 연어 샐러드 또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연어의 풍미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본 튀긴 오레오는 정말 ‘뚱뚱’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재미있었고, 디저트로 완벽했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 활기 넘치는 몬트리올의 밤
Brasserie de Monde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금요일 밤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운 좋게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 에어컨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따뜻하게 느껴졌고, 야외 파티오 또한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스포츠 중계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10명이 함께 방문했는데, 세 개의 작은 테이블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일행끼리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큰 공동 테이블이 있었다면 훨씬 더 화기로운 분위기였을 것입니다. 또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40분이나 기다려야 했고, 감자튀김은 차갑게 나왔습니다. 이 점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모든 방문객이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방문객은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웨이트리스가 주문을 받지 않거나, 프랑스어를 못하면 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음식의 맛에 대한 평가도 엇갈렸습니다. 어떤 방문객은 음식이 형편없다고 평가했고, 특히 소고기 패티가 너무 익어서 바삭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음식과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시 찾고 싶은 곳, Brasserie de Monde
Brasserie de Monde는 몇 가지 아쉬운 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훌륭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몬트리올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생드니 거리를 방문한다면, Brasserie de Monde에 들러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몬트리올의 밤을 만끽해보세요. 저는 꼭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