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혹은 주말 데이트를 앞두고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방사르 사우스(Bangsar South)에 위치한 이그니스 KL을 주목해보세요. 친구의 강력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이곳은, 심플하면서도 정갈한 레이아웃과 적극적이고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그릴 향과 차분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마치 잘 꾸며진 친구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런치 코스의 감동
저희는 런치 코스를 선택했는데, 코스 메뉴의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이었습니다. 첫인상만큼이나 음식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간이 세지 않고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입맛에도 부담 없이 다가오는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

특별했던 크리스마스, Feed Me 다이닝 경험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Feed Me’ 다이닝이었는데요, 메뉴 하나하나가 창의적이고 풍미가 가득했습니다.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정성이 느껴졌고, 주방에서 얼마나 세심하게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연인과의 특별한 날, 혹은 기념일에 방문하여 ‘Feed Me’ 다이닝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 그릴 요리의 진수
이곳의 그릴 요리는 정말 훌륭합니다. 식전 빵으로 제공되는 포카치아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그릴에 구워져 풍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따뜻한 포카치아를 손으로 뜯어 올리브 오일에 살짝 찍어 먹으니, 입 안 가득 행복이 퍼지는 듯했습니다.

상큼한 시작, 가리비 세비체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가리비 세비체를 주문했습니다. 신선한 가리비와 상큼한 소스의 조화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치 산뜻한 바람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가리비의 쫄깃한 식감과 신선함은, 다음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환상적인 부드러움, 양갈비의 재발견
메인 요리로는 양갈비를 선택했습니다. 뼈에서 살이 쏙쏙 떨어질 정도로 부드러웠고, 겉은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왔습니다. 겉바속촉의 정석이라고 할까요? 칼을 대는 순간, 부드럽게 잘리는 양갈비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습니다. 입안에 넣는 순간,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나갔습니다.
쫄깃한 식감, 푸짐한 양의 대왕오징어
대왕오징어는 식감이 약간 쫄깃했지만 양이 푸짐했습니다.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등장한 대왕오징어는,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함께 제공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쫄깃함 속에 숨겨진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는 듯했습니다.

달콤한 마무리, 구운 포도 파르페
식사는 멋진 비주얼의 구운 포도 파르페로 마무리했습니다. 훈제 향이 나는 포도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훈제 향이 입안을 감싸는 느낌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의 세계였습니다. 파르페 위에 올려진 바삭한 크럼블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화 또한 훌륭했습니다.
합리적인 선택, 해피아워 로제 와인
해피아워 메뉴에는 로제 와인이 30링깃에 제공됩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훌륭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이그니스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은은한 장미 향과 상큼한 과일 향이 어우러진 로제 와인은,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었습니다.

친절한 서비스, 미얀마 출신 서버의 감동
전반적으로 서비스는 훌륭했습니다. 특히 저희 테이블을 담당했던 미얀마 출신 서버는,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미소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물이 비어있지 않도록 계속 신경 써주고, 음식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입구의 웨이트리스는 다소 불친절했지만, 담당 서버의 친절함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선택, 두 번 방문에도 변치 않는 만족
사실, 이그니스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방문 때 1kg 소고기 & 양고기 플래터를 주문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시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음식의 퀄리티는 변함없이 훌륭했습니다.

섬세한 배려, 파인애플 알레르기 대처
아내와 함께 방문했을 때, 샐러드에 파인애플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어서 따로 요청했는데, 치킨 위에 파인애플이 그대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없이 반품하고 새 치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빠른 대처와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했습니다.
육즙 가득한 풍미, 닭꼬치의 매력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애피타이저로 닭꼬치를 주문했습니다. 닭고기는 육즙이 풍부하고 탄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었습니다.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닭꼬치는,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했습니다.

다채로운 파스타, 입맛을 사로잡는 향연
차가운 카펠리니, 양념한 대왕오징어,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탈리아텔레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도 훌륭했습니다. 특히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탈리아텔레는, 신선한 바질 향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했습니다. 웨이트리스는 서빙할 때마다 시간을 내어 음식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 주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특별한 날, 이그니스 KL에서의 행복한 추억
전반적으로 이그니스 KL은 훌륭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모두 갖춘 곳입니다. 방사르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주말 브런치, 완벽한 선택
주말 브런치 메뉴 또한 훌륭합니다. 고기가 듬뿍 들어간 브런치 플레이트와 파스타 메뉴는, 푸짐한 양과 풍미 덕분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픈 키친 컨셉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