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맛집 탐방이었다. 특히,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는 상상만으로도 설렜다. 네이버 검색창에 ‘퀸스타운 맛집’을 검색하니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FLAME Bar and Grill”이었다.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맛은 보장된다는 의미이기에, 예약을 서둘러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FLAME으로 향했다.
강렬한 첫인상, FLAME으로 들어서는 순간

FLAME의 입구는 첫인상부터 강렬했다. 어두운 나무색 외관에 붉은색 네온사인으로 쓰여진 “FLAME”이라는 글자가 불타오르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입구 옆에 새겨진 불꽃 마크 역시 FLAME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뜨겁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문을 열었다.
따뜻한 환대,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문을 열고 들어서자,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친절한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예약 확인 후,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는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한 리뷰에서 “서버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더 좋은 기억에 남는 거 같네요!”라는 말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눈과 입이 즐거운 향연, 와카티푸 호수 뷰

창밖으로 펼쳐진 와카티푸 호수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햇빛에 반짝이는 푸른 물결과 멀리 보이는 설산의 조화는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예약할 때 호수 뷰를 요청하라는 팁을 얻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환상적인 맛의 조합, 양꼬치 & 새우 라이스

메뉴 선택에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 리뷰를 참고하여 양꼬치(Lamb Skewer)와 새우 라이스(Moz Prawns)를 주문했다. 먼저 등장한 양꼬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다. “양고기는 양 냄새가 정말 안 나는 편이고, 너무 맛있어요.”라는 리뷰처럼, 양고기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새우 라이스는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통통한 새우와 고소한 밥알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냈다. 특히,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밥과 새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었다. 한 입 먹자마자 “새우라이스는 넘 맛있으니까 스타터 크기 말고 메인 크기로 시키는거 추천드려요!!!!”라는 리뷰에 격하게 공감했다. 다음에는 꼭 메인 사이즈로 주문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육즙 가득한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의 감동

FLAME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립아이 스테이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져 나왔다. 칼로 스테이크를 자르는 순간, 육즙이 흘러나오는 모습에 감탄했다. 입에 넣으니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곁들여 나온 버섯 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립스테이크+버섯소스?가 정말 맛있다!! 굽기 미디움 레어로 했고 정말 입에서 살살 녹음”이라는 리뷰가 과장이 아니었음을 실감했다.
아쉬움이 남는 폭립, 그래도 괜찮아

FLAME의 시그니처 메뉴인 폭립은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몇몇 리뷰에서 “폭립은 너무 짜고 고기가 질겨요.”라는 평이 있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간이 조금 센 편이었다. 고기도 부드럽기보다는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메뉴들이 워낙 훌륭했기에, 폭립의 아쉬움은 금세 잊혀졌다.
기분 좋은 마무리, 하이네켄 생맥주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시원한 하이네켄 생맥주를 곁들이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특히, “하이네켄tap beer extra cold”라는 메뉴 설명처럼, 정말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일품이었다. 맥주를 마시며 퀸스타운의 야경을 감상하니,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했다.
퀸스타운 여행 필수 코스, FLAME Bar and Grill
FLAME Bar and Grill은 퀸스타운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곳이다.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 뷰, 친절한 서비스, 훌륭한 음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퀸스타운 맛집을 찾는다면, FLAME을 강력 추천한다. 특히, 예약은 필수이니 미리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다. FLAME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퀸스타운 여행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다음 퀸스타운 여행에서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