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차이나타운 나들이를 계획하며, 가장 기대했던 것은 단연 ‘점심 식사’였다. 수많은 맛집 중에서 우리의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딤섬 전문점 “돌로(Dolo)”! “多乐(다구)”라는 이름처럼, 이곳에서는 다양한 딤섬을 맛보며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정보를 입수,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 도착했다.

기다림 끝에 맞이하는, 따뜻한 딤섬과의 첫 만남
오전 10시, 문이 열리자마자 식당 안은 순식간에 활기로 가득 찼다. 이미 현지 중국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 뒤로도 손님들이 계속해서 몰려왔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소파가 있는 안락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따뜻한 차가 제공되었고, 메뉴판을 펼쳐 들었다. 다양한 딤섬 메뉴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우리는 신중하게 메뉴를 골랐다.

흔히 생각하는 카트식 딤섬이 아닌,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딤섬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따끈따끈한 딤섬들이 테이블 위로 하나둘씩 놓이기 시작했다. 딤섬 특유의 향긋한 향이 코를 간지럽혔고,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젓가락을 들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 딤섬 맛의 향연
가장 먼저 맛본 것은 샤오롱바오였다. 얇은 피 안에 가득 찬 육즙은 정말 일품이었다. 뜨거운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온몸에 따뜻함이 느껴졌다.

다음으로 맛본 것은 찐 돼지고기 만두 슈마이였다. 다른 딤섬집보다 양도 많고, 풍미도 훌륭했다. 쫄깃한 만두피와 촉촉한 돼지고기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특히, 딤섬 위에 올려진 오렌지색 날치알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주었다.

새우 하가우는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어 좋았다. 얇고 투명한 피 안에 꽉 찬 새우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다진 돼지고기 튀김 만두는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차이나타운에서 먹어본 것 중 단연 최고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튀김 만두였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라바번은 달콤한 파인애플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디저트였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파인애플 크림이 들어있어,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했다.

친절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완벽한 조화
돌로(Dolo)는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응대해주었고, 필요한 것들을 신속하게 제공해주었다. 찻잔에 먼지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체를 요청했을 때도, 흔쾌히 새 찻잔으로 바꿔주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었다. 푸짐한 양의 딤섬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차이나타운 내에 자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었다.

차이나타운에서 발견한 최고의 딤섬 맛집
돌로(Dolo)에서의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맛있는 딤섬,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차이나타운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다음에는 베이징덕 콤보도 꼭 맛봐야겠다.

돌로(Dolo)에서 맛있는 딤섬을 즐기고, 친구들과 함께 차이나타운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