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이후,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압구정 “뉴델리”를 향했다. 이국적인 풍경과 맛있는 인도 커리를 향한 기대감이 발걸음을 재촉했다. 과연 어떤 특별한 미식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니크한 공간, 현지 감성 그대로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치 인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색감의 벽화와 소품들은 인도 현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다.

벽에는 인도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걸려 있고, 테이블은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미지 속 테이블과 의자는 나무 소재로 만들어져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벽돌로 마감된 벽면과 곳곳에 놓인 인도풍 소품들은 이곳이 단순한 식당이 아닌, 인도의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임을 알려준다. 현지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덕분에,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이미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친절함이 더해진 맛, 잊을 수 없는 경험
자리에 앉자 친절한 직원분들이 메뉴를 안내해주셨다. 특히 한국인 매니저분은 물론, 외국인 직원분들까지 한국어에 능통하여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추천은 메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 따뜻하고 친근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
런치 세트 메뉴는 그린 샐러드, 탄두리 치킨, 커리, 난, 라씨로 구성되어 있어 혼자 방문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혼밥족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 다채로운 커리의 향연
고민 끝에 런치 세트 B를 주문했다. 그린 샐러드의 신선함으로 시작하여, 탄두리 치킨의 풍미, 그리고 치킨 빈다루 커리와 갈릭 난의 조화까지, 완벽한 코스였다. 특히 사장님께서 인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들어주시는 커리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면서도 인도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갈릭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여 커리와 함께 먹으니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따뜻하게 구워져 나온 난은 그 자체로도 훌륭했지만, 매콤한 커리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더욱 풍성해졌다.

버터 커리의 부드러움과 쫀득한 난의 조화는 잊을 수 없는 맛의 향연이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향신료의 풍미는 마치 인도 여행을 떠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색다른 경험, 인도 맥주와 특별한 후식
인도 맥주를 곁들이니, 풍미가 더욱 살아났다. 식사를 마친 후 제공되는 인도식 민트 캔디는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처음 맛보는 독특한 캔디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종류의 커리를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치킨 마크니, 램 마크니, 치킨 파산다, 치킨 도 피아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탄두리는 감자와 양파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압구정 맛집, 재방문 의사 200%
뉴델리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인도의 문화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친절한 서비스, 이국적인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맛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압구정에서 인도 커리를 맛보고 싶다면, 뉴델리를 강력 추천한다! 이 가격에 이런 인도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