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KLCC에서 맛보는 황홀경, 마리아스 시그니처에서 인생 스테이크 경험!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 수리아 KLCC로 향했다. 오늘 나의 목적지는 바로 “마리아스 시그니처(Maria’s Signature)”.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맛있는 냄새와 따뜻한 조명이 나를 맞이했다.

우아한 공간, 섬세한 배려가 깃든 서비스

레스토랑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더 우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물을 따라주고 메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마치 특별한 손님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따뜻한 조명 아래 아늑함이 느껴지는 테이블 세팅.

환상적인 스테이크, 입 안에서 펼쳐지는 황홀경

메뉴를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직원분의 추천을 받아 호주산 곡물 사료 스테이크를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잠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나왔다. 접시 위에 놓인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하게 구워져 있었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얇게 튀겨진 양파링이 곁들여져 있었고, 한켠에는 아스파라거스 2줄기와 스테이크 소스가 놓여 있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완벽한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의 자태.

나이프로 스테이크를 써는 순간, 부드럽게 잘리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한 입 먹어보니,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풍미가 환상적이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굽기였다. 특히 함께 나온 스테이크 소스는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다. 튀긴 양파링을 곁들여 먹으니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맛있었다.

마리아스 시그니처 깃발이 꽂힌 스테이크. 훌륭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잊을 수 없는 맛,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와 와규 버거

스테이크 외에도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와규 버거 또한 훌륭했다는 평이 많았다.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는 면발이 쫄깃하고 해산물이 신선해서 맛있었고, 와규 버거는 패티가 육즙이 풍부하고 빵이 부드러워서 정말 훌륭했다고 한다. 다음에는 꼭 다른 메뉴들도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선한 재료와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
육즙 가득한 패티가 인상적인 와규 버거.

달콤한 마무리, 티라미수의 행복

스테이크를 다 먹고 나니, 달콤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졌다. 직원분께 추천을 부탁드리니, 티라미수가 맛있다고 하셨다.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 시럽에 적셔진 빵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순간, 정말 행복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티라미수, 달콤한 행복을 선사한다.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곳

마리아스 시그니처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생일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물론 크리스마스에는 특별 메뉴가 준비되지만,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은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진 요리, 건강까지 생각하는 섬세함이 돋보인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곳

일부 방문자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다. 스테이크 2인과 와인 2잔을 마셨을 때 40만원이 훌쩍 넘었다는 후기도 있었다. 하지만, 마리아스 시그니처는 최고급 식재료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맛을 제공한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가니쉬.

쿠알라룸푸르 맛집, 다시 찾고 싶은 곳

마리아스 시그니처에서의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훌륭한 스테이크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쿠알라룸푸르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맛집이다.

최고급 스테이크의 풍미를 더욱 끌어올리는 와인.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문을 나서는 순간, 따뜻한 미소로 배웅해주는 직원들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마리아스 시그니처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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