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센 강변, 낭만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그곳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 있다. 바로 브라질 레스토랑 “Oh Quai Latin”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브라질 본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방문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안고 Oh Quai Latin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다채로운 Tapas, 브라질 미식의 향연
문을 열고 들어서자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은 손님들로 북적였고, 맛있는 음식 냄새와 흥겨운 음악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메뉴판을 펼쳐 들자 다양한 브라질 요리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Tapas 메뉴를 선택했다. Bolinho de bacalhau (대구 튀김), Quibe (고기 튀김), Coxinha (닭고기 고로케) 등 다양한 종류의 튀김 요리들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입안 가득 풍미를 선사했다. 특히 앙증맞은 크기로 제공되는 세 가지 소스는 각 튀김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페이조아다, 브라질의 영혼을 담은 깊은 맛
Tapas로 입맛을 돋운 후, 브라질 대표 음식인 페이조아다를 주문했다. 검은콩과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푹 끓여 만든 스튜인 페이조아다는, 브라질 사람들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다. Oh Quai Latin의 페이조아다는 깊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었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은 밥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오렌지는 페이조아다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한 입 맛보는 순간, 마치 브라질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본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카이피리냐, 브라질의 정열을 담은 상큼함
페이조아다와 함께 브라질 국민 칵테일인 카이피리냐를 주문했다. 카샤사(사탕수수 증류주)에 설탕과 라임을 넣어 만든 카이피리냐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Oh Quai Latin의 카이피리냐는 숙련된 바텐더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져 더욱 특별했다.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 라임의 상큼함과 카샤사의 독특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나갔다. 특히 얼음이 녹으면서 희석되는 맛은, 카이피리냐를 더욱 시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세심한 서비스, 따뜻한 환대
Oh Quai Latin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훌륭했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세심했으며,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주문을 받는 동안에도, 음식을 서빙하는 동안에도, 직원들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다.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레비르와 로라라는 직원은 유쾌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손님은 “서비스는 친절하고 세심했으며,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따뜻하고 좋아서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쉬운 점, 양에 대한 솔직한 평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다. 몇몇 손님들은 음식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평가했다. 특히 메인 요리인 새우 보보나 디저트 푸딩은 맛은 훌륭했지만, 양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우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한 한 손님은 “음식은 아주 맛있었고, 간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하루 종일 관광을 하고 나서 제대로 된 식사를 기대했는데, 밥은 너무 적었고…”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음식의 맛과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 낭만적인 분위기
Oh Quai Latin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센 강변에 위치한 덕분에, 레스토랑 창가 자리에 앉으면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랜드마크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면서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총평: 파리 맛집, 브라질의 맛과 낭만을 경험하다
Oh Quai Latin은 파리에서 브라질의 맛과 낭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스토랑이다. 맛있는 브라질 음식, 친절한 서비스, 아름다운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음식 양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한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파리를 방문한다면, Oh Quai Latin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