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Tales & Feelings의 문을 열었다. 2층에 자리한 아담한 공간은 아늑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마다 놓인 꽃 장식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시끌벅적한 거리와는 완전히 다른, 나만의 작은 세상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세련된 메뉴, 미슐랭 셰프의 손길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곳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메뉴를 펼쳐보니, 그 명성에 걸맞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요리들이 눈에 띄었다. 필리핀의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들이었다. Korean Cauliflower, Beef Tartar, Seafood Risotto, Chocolate Mousse… 하나하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름들이었다.

고민 끝에 Korean Cauliflower와 Seafood Risotto를 주문했다. 먼저 나온 Korean Cauliflower는 양념치킨을 콜리플라워로 재해석한 요리였다. 바삭하게 튀겨진 콜리플라워에 달콤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낯설면서도 익숙한 맛을 선사했다. 콜리플라워의 신선함과 양념의 조화가 훌륭했다. Seafood Risotto는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리조또였다.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쌀알 하나하나에 스며든 해산물의 풍미가 일품이었다. 검은 먹물 리조또 위에 올려진 새우와 홍합, 오징어의 조화는 시각적으로도 훌륭했다. 한 입 맛보는 순간, 바다의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듯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 트러플 파스타의 황홀경
특히 트러플 파스타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면발은 탱글탱글했고, 트러플 향은 깊고 풍부했다. 크림소스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으며, 트러플과의 조화가 환상적이었다. 한 입, 두 입 먹을수록 행복감이 밀려왔다. 세부에서 먹은 음식 중 단연 최고였다.

특별한 날,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
Tales & Feelings는 단순한 레스토랑이 아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했던 한 손님은 작년에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받았다고 한다. 아늑한 공간, 정성껏 준비된 음식, 친절한 직원들의 배려 덕분에 어머니의 추억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친절한 서비스, 잊지 못할 감동
Tales & Feelings의 또 다른 매력은 친절한 서비스였다. 서버들은 항상 정중하고 친절했으며,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아야라는 서버는 뛰어난 서비스 정신으로 많은 손님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짐을 옮겨주는 친절함은 물론,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추천까지,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혼자 방문했던 손님은 인테리어부터 음식 알레르기까지 꼼꼼하게 배려해주는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동받았다고 한다.

새로운 메뉴 도전, 멈추지 않는 미식 탐험
단골 손님들은 브루스케타를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꼽았다. 신선한 토마토와 바질, 발사믹 글레이즈가 어우러진 브루스케타는 식전 빵으로 제격이었다. 이번 방문에서 새롭게 추가된 해산물 라비올리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쫄깃한 라비올리 안에 가득 찬 해산물의 풍미는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디저트로는 바나나가 들어간 초콜릿 무스를 추천한다. 달콤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바나나의 조화는 완벽한 마무리였다. 앰버 호텔 지점에서 맛보았던 프렌치 토스트 역시 훌륭했다는 후기가 있다.

작지만 아늑한 공간, 특별한 분위기
Tales & Feelings는 2층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하지만 그 작은 공간은 아늑함과 편안함으로 가득 차 있다. 시끌벅적한 외부와는 달리, 레스토랑 안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혼자 방문하기에도 좋고,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완벽하다.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와인 리스트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 분위기뿐만 아니라, Tales & Feelings는 합리적인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음식의 양도 푸짐하고,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세부 여행의 완벽한 마무리, 다시 찾고 싶은 곳
Tales & Feelings는 세부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보석 같은 곳이었다. 서양식 분위기 속에서 필리핀 특유의 맛과 정서를 느낄 수 있었고, 훌륭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비가 오는 날 방문했지만,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세부 맛집 Tales & Feelings는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