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티진의 향긋한 이끌림에 발길을 멈춘 그곳, 예상치 못한 멕시칸 요리의 향연이 펼쳐질 줄이야. 깔끔한 인테리어와 신선한 재료, 친절한 사장님의 미소까지 더해져 완벽한 식사 경험을 선사하는 숨겨진 맛집을 소개합니다.
아늑한 공간, 청결함이 돋보이는 첫인상
매장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것은 깔끔함 그 자체였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죠. 테이블과 의자, 소품 하나하나에서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이었어요. 작은 규모이지만 답답함 없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멕시칸 요리를 맛볼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했습니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샐러드 볼의 다채로운 향연
메뉴판을 펼쳐 들고 고민 끝에 샐러드 볼과 새우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눈앞에 펼쳐진 샐러드 볼은 그야말로 ‘알찬’이라는 단어 그 자체였어요. 신선한 야채는 기본, 닭가슴살, 풀드포크, 새우, 옥수수, 블랙 올리브, 강낭콩, 나쵸칩, 아보카도 과카몰리 등 다채로운 토핑이 흑색 볼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샐러드 위에는 잘 구워진 닭가슴살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는데,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리 상태를 자랑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새우 타코의 풍미
샐러드 볼에 감탄하고 있을 때, 곧이어 새우 타코가 나왔습니다. 또띠아 위에 탱글탱글한 새우와 신선한 야채, 치즈, 그리고 특제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었어요. 한 입 베어 무니, 입안 가득 퍼지는 새우의 풍미와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타코 위에 뿌려진 소스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새우 타코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라임 한 조각을 살짝 짜서 먹으니, 상큼함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죠.

포장도 완벽, 집에서도 즐기는 맛있는 멕시칸
매장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마침 신랑과 함께 먹기 위해 타코, 퀘사디아, 샐러드를 포장 주문했는데, 꼼꼼한 포장 덕분에 흐트러짐 없이 매장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스도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었네요. 양도 푸짐해서 둘이 먹고도 남을 정도였어요. 남은 음식은 다음 날 아침 브런치로 즐겼는데, 살짝 데워 먹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 취향따라 즐기는 재미
타코, 퀘사디아, 샐러드 외에도 부리또, 화이타 등 다양한 멕시칸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치킨 부리또와 새우 부리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메뉴라고 해요. 화이타는 평일 점심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화이타를 맛보러 와야겠습니다.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 맛 덕분에, 다른 메뉴들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레 높아집니다.

재방문 의사 200%, 서울 멕시칸 요리 맛집
신선한 재료, 깔끔한 매장,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서울숲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정복해봐야겠습니다. 팜티진의 향긋함에 이끌려 우연히 발견한 보석 같은 곳,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