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피자를 먹으러 DLF의 숨겨진 보석, Si Nonna’s로 향했다. 평소 사워도우 빵을 즐겨 먹는 터라 이곳의 피자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가게 문을 열자 따뜻한 조명이 아늑하게 감싸는 공간이 눈에 들어왔고, 갓 구운 빵 냄새가 코를 간지럽혔다.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 무엇을 고를까
벽에 걸린 검은 보드에는 다양한 메뉴가 적혀 있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피자 외에도 깔조네,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스타는 없었지만, 피자에 집중한 메뉴 구성이 오히려 전문성을 느끼게 했다. 샐러드 중에서는 eggplant palmigiana와 casareccia 샐러드가 눈에 띄었다. 루꼴라, 블랙올리브, 파마산 치즈, 토마토의 조합은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졌다.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식사의 시작
자리에 앉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메뉴를 설명해주셨다. 특히 Aniket이라는 직원분은 모든 메뉴를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우리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해주시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덕분에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쉽게 주문할 수 있었다. 편안한 좌석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사워도우 피자의 향연,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사워도우 크러스트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추천받은 피자를 한 입 베어 무니, 입안 가득 퍼지는 사워도우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가 일품이었다. 토핑으로 올라간 신선한 재료들과 사워도우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크러스트는 씹을수록 고소했고, 바질을 좀 더 넣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피자와 환상의 궁합, 상큼한 콤부차
피자와 함께 애플 시나몬 콤부차를 주문했다. 콤부차의 상큼함은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었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 특히 애플 시나몬 향은 피자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달콤한 마무리, 무료 판나코타 이벤트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데, 직원분께서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판나코타 이벤트를 알려주셨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하며 판나코타를 주문했다. 부드러운 판나코타 위에 뿌려진 베리 소스는 달콤함을 더했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은 훌륭했다.

특별한 경험, 이탈리아를 느끼다
Si Nonna’s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훌륭한 음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사워도우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다.

재방문 의사 200%, DLF 최애 피자 맛집
이번 방문을 통해 Si Nonna’s는 DLF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 맛집이 되었다. 4~5번 정도 방문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맛볼 예정이다.




Si Nonna’s는 단순한 피자집이 아닌, 따뜻한 추억과 행복을 선물하는 공간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Si Nonna’s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 오늘 맛있는 피자를 먹게 해준 Si Nonna’s와 친절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