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맛집,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네이키드 랍스터롤 천국

어린이 박물관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찾아 나섰다. 멀리 가기는 힘들 것 같아 최대한 가까운 곳을 물색하던 중, 눈에 띈 곳은 바로 바킹 크랩(The Barking Crab). 보스턴의 명물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푸른 하늘 아래, 붉은 색 지붕이 인상적인 바킹 크랩의 외관.

바닷가 옆 핫플레이스, 활기 넘치는 분위기

레스토랑은 바로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핫플레이스답게 활기 넘치는 분위기였지만, 다행히 웨이팅이 길지 않아 곧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빨강, 노랑 스트라이프 천막 아래 테이블들이 빼곡히 들어찬 모습은 마치 축제 현장에 온 듯 들뜨게 만든다.

실내 테이블도 있었지만,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이었지만, 파라솔 덕분에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시원한 물부터 가져다주셨고, 덕분에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테이블은 끊임없이 청결하게 관리되는 모습이었다.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파라솔 아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식사.

랍스터롤과의 첫 만남, 한국인 입맛 저격

관광객들이 많아 살짝 걱정했지만, 네이키드 랍스터롤은 한국인 입맛에 정말 잘 맞았다. 빵 속에 가득 찬 랍스터 살은 부드럽고 촉촉했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다소 가격은 비쌌지만, 맛은 정말 훌륭했다.

함께 주문한 클램 차우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크리미하고 진한 맛은, 마치 바다를 그대로 담아 놓은 듯했다. 따뜻한 스프를 한 입 맛보는 순간,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클램 차우더는 앤티크한 느낌을 더했다.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따뜻한 클램 차우더, 앤티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신선함이 가득, 10파운드 랍스터의 위엄

메뉴판에서 10파운드 랍스터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주문해 보았다. 거대한 크기에 압도되었고, 신선한 해산물의 향이 코를 자극했다. 랍스터 살은 탱글탱글했고,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두 개의 층으로 나뉜 트레이에는 랍스터, 새우, 게, 굴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있었다. 얼음 위에 올려져 신선함을 유지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레몬 조각은 상큼함을 더해주었고, 랍스터를 먹기 좋게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2단 트레이에 담겨 나온 신선한 해산물 모듬, 랍스터, 새우, 굴,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최고의 선택,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는데, 모두 만족스러워하셨다. 웨이트리스분들은 친절하고 신속하게 응대해 주셨고,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피시 앤 칩스(대구 튀김)도 주문했는데,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대구살이 일품이었다. 점보 새우튀김 플래터 역시 훌륭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대구살의 조화, 피시 앤 칩스.

바킹 크랩에서의 식사는 정말 훌륭한 선택이었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보스턴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포크로 랍스터 살을 발라 먹는 즐거움, 신선함이 느껴진다.

잊지 못할 추억, 보스턴 여행의 완성

바킹 크랩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스턴 여행의 마지막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에 또 보스턴에 방문하게 된다면, 바킹 크랩에 꼭 다시 들르고 싶다.

아이들은 랍스터롤을 너무 맛있게 먹었고, 부모님 역시 클램 차우더와 피시 앤 칩스를 만족스러워하셨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바킹 크랩을 알리는 간판, “BIG DECK ENERGY”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신선한 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즐거움.
바킹 크랩 내부 모습, 활기 넘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바킹 크랩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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