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훌쩍 다가온 휴가, 꽉 막힌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풍경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목적지는 활기 넘치는 도시, 방콕!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바를 찾아 나섰다. 여러 곳을 검색한 끝에, 센타라 그랜드 호텔 59층에 위치한 Cru Champagne 바가 눈에 들어왔다. BTS Silom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심장을 울리는 고공 엘리베이터, Cru Champagne로 향하는 관문
호텔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향했다. 다시 루프탑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54층으로 올라가니, 붉은 조명이 인상적인 Red Sky 바가 나타났다. 안내를 따라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번갈아 이용하며 드디어 59층, Cru Champagne에 도착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살짝 긴장될 수도 있지만, 짜릿한 기대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다. 탁 트인 공간 너머로 펼쳐지는 방콕의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최근 방문했을 때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카운터석부터 테이블까지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고, 친절한 직원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감미로운 칵테일, 잊을 수 없는 밤의 향연
자리에 앉아 메뉴를 살펴보니, 시그니처 칵테일이 눈에 띄었다. 세 잔을 주문했는데, 모두 은은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칵테일은 잊을 수 없는 밤의 향연을 선사했다. 칵테일 외에도 고구마튀김 등 간단한 스낵류도 준비되어 있어, 술과 함께 즐기기에 좋았다.

칵테일 맛은 다소 아쉽다는 평도 있지만, 아름다운 야경과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이곳의 매니저인 Anya는 오픈 전부터 친절하게 맞아주었고, Halley Gab이라는 직원은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숨 막히는 야경, 방콕의 밤을 가슴에 담다
Cru Champagne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야경이다. 59층 높이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전경은 그야말로 숨 막힐 듯 아름다웠다. 반짝이는 불빛들이 마치 은하수처럼 펼쳐져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잊지 못할 친절함, Frea의 따뜻한 미소
Frea라는 직원의 훌륭한 서비스 또한 잊을 수 없다. 그녀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덕분에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 Cru Champagne 바
방콕에 머무는 동안 3일 내내 Cru Champagne 바를 방문했다는 후기처럼, 이곳은 방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다시 찾고 싶은 곳, 방콕 루프탑 바의 매력
Cru Champagne 바에서의 경험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다음 방콕 여행에서도 반드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자리에서 흡연이 가능하다는 점은 흡연자들에게는 장점일 수 있지만, 비흡연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계단이 좁아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Cru Champagne 바는 단순한 루프탑 바를 넘어, 방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방콕 지역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경험해보길 추천하는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