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발리, 그 절벽 위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 칸나 발리를 향하는 설렘을 가득 안고 길을 나섰다. 남편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이곳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낙원 같은 곳이라고 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었기에 더욱 기대되는 마음으로 칸나 발리의 문을 열었다.
고요한 분위기, 시간을 멈추는 마법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고요함이 온몸을 감쌌다.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 은은하게 퍼지는 아로마 향과 부드러운 음악 소리가 어우러져,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듯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여유로웠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마치 우리만을 위한 공간인 듯한 특별함이 느껴졌다.

최고의 서비스,라마(Rama)의 친절한 미소
자리를 안내받는 순간부터,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동했다. 특히 Rama라는 직원은,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물론, 메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기념일을 맞아 방문한 연인들에게 Rama의 서비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눈 앞에 펼쳐진 절경,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
칸나 발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눈 앞에 펼쳐진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이다. 절벽 위에 자리 잡은 덕분에, 인도양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해질녘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식사를 하면서, 혹은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면서, 어디에서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 안 가득 퍼지는 행복, 칸나 발리의 맛
칸나 발리에서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아이와 함께 먹을 메뉴로 스테이크 두 개와 폭립 하나를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었다. 특히 굽기 정도를 섬세하게 조절해줘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아쉬움이 남는 폭립, 솔직한 맛 평가
하지만 폭립은 아쉬움이 남았다. 돼지 특유의 냄새가 너무 강해서,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남편도 한 입 먹어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다른 후기에서도 폭립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있는 것을 보니, 폭립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가성비는 아쉬워, 맛은 평범, 뷰는 최고!
음식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다. 치킨 파르미지아나의 경우,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 대비 양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평범했지만, 칸나 발리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훌륭한 전망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가격적인 아쉬움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준다.

아늑하고 깨끗한 분위기, 다시 찾고 싶은 곳
칸나 발리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깨끗하다. 직원들은 항상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테이블과 주변 환경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마치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칸나 발리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소고기 타코는 필수, 놓치면 후회할 맛
칸나 발리에 간다면, 소고기 타코는 꼭 먹어봐야 한다. 부드러운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발리 당일치기 여행, 후회 없는 선택
틱톡 추천 영상을 통해 칸나 발리를 알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당일치기 여행이었지만, 칸나 발리에서 보낸 시간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 친절한 직원, 맛있는 음식 (폭립 제외!),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발리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칸나 발리에 꼭 다시 들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