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멜버른의 번잡한 거리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싶어 그린스트리트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싱그러운 초록색과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과 의자, 은은하게 흐르는 음악소리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치 도시 속 작은 오아시스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싱그러운 메뉴, 건강한 선택의 즐거움
메뉴판을 살펴보니 샐러드, 버거 볼, 플레이트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다. 따뜻한 블랙ened 치킨, Gs 버거 드레싱, 바삭한 베이컨, 체리 토마토, 루꼴라, 파슬리, 다진 로메인 상추, 콘칩, 옥수수, 적양파, 체다 치즈, 믹스 샐러드 등 신선한 재료들이 듬뿍 들어간 쉐이크 앤 베이크 샐러드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고민 끝에 블랙큰드 치킨 버거 볼과 사우스웨스트 시저 샐러드를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가게 안을 둘러보았다. 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벽면에는 그린스트리트를 상징하는 초록색 로고가 눈에 띄었다. 활기 넘치는 직원들의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해체된 버거의 재탄생, 블랙큰드 치킨 버거 볼
드디어 기다리던 블랙큰드 치킨 버거 볼이 나왔다. 따뜻한 블랙큰드 치킨과 신선한 야채, 고소한 드레싱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식욕을 자극했다. 마치 해체된 버거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바삭한 콘칩 덕분에 식감이 더욱 풍성하게 느껴졌다. 드레싱도 넉넉하게 뿌려져 있어 촉촉하게 즐길 수 있었다.

한 입 맛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에 감탄했다.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블랙큰드 치킨과 신선한 야채의 조화가 훌륭했고, 특히 바삭한 콘칩은 씹는 재미를 더했다. 숟가락을 멈출 수 없는 맛이었다.
아쉬움 남는, 사우스웨스트 시저 샐러드
블랙큰드 치킨 버거 볼과는 달리, 사우스웨스트 시저 샐러드는 다소 아쉬웠다. 드레싱이 부족했고, 야채의 식감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것은 느껴졌지만, 전체적인 맛의 조화가 아쉬웠다.

친절한 서비스, 밝고 아늑한 분위기
음식 맛은 메뉴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인상적이었다. 주문을 받는 동안 밝은 미소로 응대해 주었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가게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밝고 아늑한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주었고,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식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혼자 와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혼밥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메뉴, 질리지 않는 맛
다른 방문객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하베스트 볼과 그린 사테 플레이트도 인기가 많은 메뉴인 것 같았다. 페스토 볼은 가격도 저렴하고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평이 많았다. 쉐이크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듯했지만, 전반적으로 음식의 질이 좋고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늦은 점심에도 OK, 밤까지 영업하는 샐러드 맛집
그린스트리트는 밤 늦게까지 영업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늦은 점심을 먹거나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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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100%, 건강한 식사의 즐거움
전반적으로 그린스트리트는 만족스러운 식사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었다. 신선한 재료, 다양한 메뉴, 친절한 서비스, 아늑한 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다음에는 하베스트 볼이나 그린 사테 플레이트를 먹어봐야겠다. 멜버른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찾고 있다면, 그린스트리트를 강력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