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그중에서도 트렌디함이 살아 숨 쉬는 폴란코 지역. 이곳에는 해산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맛집, La Docena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약 없이는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만큼 인기가 대단한 곳이죠. 저 역시 설레는 마음을 안고 La Docena를 방문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신선한 해산물의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굴 요리,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내음
La Docena의 대표 메뉴는 단연 굴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굴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뽀얀 속살을 드러낸 굴은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레몬즙을 살짝 뿌려 입안에 넣으니, 짭짤한 바다 내음과 함께 굴 특유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져 나갔습니다. 정말 훌륭한 맛이라는 칭찬이 절로 나왔습니다.

얼음 위에 가지런히 놓인 굴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라임 조각과 칠리 소스, 그리고 이름 모를 특별한 소스까지 곁들여져 다채로운 맛의 향연을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굴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신선함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의 풍미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나무 도마 위에 구워져 나온 굴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굴 위에 올려진 녹색 소스는 굴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맛봐야 할 메뉴입니다.
세심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세비체, 풍부한 맛의 향연
La Docena에서는 굴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세비체는 정성껏 플레이팅되어 나오는 모습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세비체는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함은 미식 경험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얇게 튀겨진 토르티야 위에 신선한 해산물과 아보카도가 듬뿍 올려진 토스타다는 La Docena의 또 다른 인기 메뉴입니다. 바삭한 토르티야와 부드러운 아보카도,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의 조화는 입안에서 환상적인 맛의 앙상블을 만들어냅니다.
아쉬움을 남긴 생선 요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닙니다. 생선 요리를 주문했는데, 양념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칠리 소스와 마늘 소스가 곁들여 나오긴 했지만, 맛을 나아지게 하는 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구운 야채도 마찬가지로 밍밍하고 간이 안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맛이 없었습니다.

사진 속 생선 요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지만, 맛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튀겨졌지만, 속은 밍밍하고 퍽퍽했습니다. 함께 제공된 채소 역시 신선도는 좋았지만, 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불친절한 서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되는 맛
La Docena 폴란코 지점은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저 역시 방문했을 때 친절한 서비스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신선한 굴과 맛있는 음식 덕분에 불쾌한 감정은 금세 잊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La Docena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La Docena의 음식은 훌륭했지만, 예상보다 가격이 조금 비쌌습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요리, 그리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돈이 아깝지 않은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폴란코 맛집 La Docena, 멕시코시티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곳
La Docena는 멕시코시티, 특히 폴란코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이며, 방문 시에는 약간의 웨이팅을 감수해야 합니다. La Docena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