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포스팅

# 에든버러 미식 천국, 코스모에서 만나는 세계 각국의 맛있는 향연

에든버러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코스모’에서의 식사였다. 8.5파운드(평일 런치 기준)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세계 각국의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나의 미식 레이더망을 강렬하게 자극했다. 영국 물가를 고려하면 정말 놀라운 가성비 아닌가! 특히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다.

## 설레는 발걸음, 웨이팅은 필수?

소문난 맛집답게 웨이팅이 잦다는 이야기에,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지만, 다행히 미리 예약한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예약은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각자의 접시에 음식을 담는 모습은 마치 작은 세계를 옮겨 놓은 듯했다.

## 다채로운 메뉴 향연, 끝없는 미식 탐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음식들. 뷔페의 매력이란 바로 이런 것!

코스모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다양한 음식 종류였다. 인도, 중국, 이탈리아, 아시아 요리 등 정말 없는 게 없었다. 평일 런치에는 디너만큼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고 했지만, 런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아시아의 맛, 짭짤함 속에 숨겨진 매력

접시 가득 담아온 아시아 요리. 짭짤한 맛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아시아 요리 코너였다. 볶음면, 딤섬, 탕수육 등 익숙한 음식들이 나를 반겼다. 한 입 맛보니, 살짝 짠맛이 느껴졌지만, 묘하게 끌리는 맛이었다. 특히 볶음면은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계속 먹게 되었다.

## 뜻밖의 발견, 김치말이국수의 향수

의외의 메뉴, 김치말이국수. 시원한 국물에 잊고 있던 한국의 맛을 느꼈다.

한국 음식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김치말이국수가 눈에 띄었다.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를 보니, 저절로 침이 고였다. 한 젓가락 맛보니,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해외에서 맛보는 김치말이국수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잠시 한국에 돌아온 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 즉석 연어구이, 풍미 가득한 해산물

즉석에서 구워주는 연어구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화.

평일 디너에는 즉석에서 구워주는 연어, 관자, 새우가 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런치에는 연어구이만 맛볼 수 있었다. 하지만 따뜻하고 촉촉한 연어는 정말 훌륭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조화였다. 레몬즙을 살짝 뿌려 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아났다.

## 가성비 최고의 런치, 학생 할인까지!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 과일, 케이크, 젤리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8.5파운드(현재는 9.99 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뷔페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게다가 학생 할인이 된다고 하니, 학생이라면 꼭 잊지 말고 할인받도록 하자. 음료는 별도로 주문해야 하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물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친절한 서비스, 기분 좋은 식사 경험

코스모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만족스러웠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활기찼다. 특히 KIRAN이라는 직원은 정말 친절했다는 후기가 많았다. 나는 KIRAN을 만나지 못했지만, 다른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다. 식사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시간을 넘겨도 나가라고 하지는 않았다. 덕분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 아쉬운 점, 한국 음식 코너의 개선 필요

한식 코너에 있던 정체불명의 음식. 맛은… 글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바로 한국 음식 코너였다. 김치말이국수는 맛있었지만, 냉면이라고 적혀 있는 정체불명의 음식은 정말 별로였다. 한국 음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맛이었다. 한국 음식 코너의 메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 런던 미식 탐험, 코스모에서 시작하는 행복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코스모. 에든버러에 간다면 꼭 들러보세요!

코스모에서의 식사는 에든버러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 친절한 서비스, 활기찬 분위기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에든버러를 방문한다면 꼭 코스모에 들러 미식 탐험을 떠나보길 바란다.

## 다시 찾고 싶은 맛, 다음을 기약하며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다음에 또 올 것을 다짐했다.

배부른 배를 두드리며 코스모를 나섰다. 다음에는 꼭 디너에 방문해서 연어, 관자, 새우를 맛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에든버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스모는 필수 방문 코스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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