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워렌 스트리트 맛집, 로사스 타이: 태국 현지의 맛을 담은 미식 여정

런던 여행 중 숙소 근처에서 우연히 발견한 로사스 타이. 낯선 도시에서 풍겨오는 익숙한 향신료의 향기에 이끌려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는 마치 태국 현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은은한 조명 아래,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은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듯했다.

아늑한 분위기, 편안한 식사의 시작

문을 열고 들어서자 친절한 직원이 반갑게 맞이해줬다. 좌석은 위층과 아래층에 모두 마련되어 있었는데, 나는 은은한 조명이 드리워진 아래층에 자리를 잡았다. 테이블에 놓인 QR코드를 스캔하니 알레르기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이 눈에 띄었다. 꼼꼼한 배려에 감탄하며, 스프링롤과 깽 파낭을 주문했다.

아늑한 분위기의 로사스 타이 내부 모습. 편안한 좌석과 은은한 조명이 인상적이다.

새콤달콤 팟타이,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미

가장 먼저 나온 팟타이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새콤달콤한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탱글탱글한 면발과 신선한 새우가 입맛을 돋우었다. 한 입 맛보니,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면은 쫄깃했고, 소스는 과하지 않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팟타이. 새콤달콤한 향과 탱글탱글한 면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다채로운 메뉴, 태국의 맛을 그대로

로사스 타이는 팟타이 외에도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깽 파낭은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제공되는데, 그 풍부한 향과 맛은 잊을 수 없을 정도였다. 신선한 야채와 부드러운 두부, 고소한 새우가 어우러진 깽 파낭은 태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자스민 라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깽 파낭. 풍부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친절한 서비스, 특별한 날의 행복

생일을 맞아 방문했던 날, 다른 테이블을 요청했을 때 직원들은 흔쾌히 자리를 바꿔주었다. 특히 웨이트리스 모나 씨는 시종일관 친절한 미소로 응대하며, 잊지 못할 저녁 식사를 선사했다. 세심한 배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똠얌 스프. 시큼하면서도 매콤한 국물이 입맛을 돋운다.

아쉬운 점, 달콤함의 정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팟타이가 조금 달았고, 똠얌 스프는 국물이 약간 뿌옇게 느껴졌다. 올드패션 역시 단맛이 강했다. 단맛을 줄인다면 더욱 완벽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로사스 타이는 런던에서 태국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똠얌 스프.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다.

재방문 의사, 100% 훌륭한 서비스

만약 런던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로사스 타이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친절했던 J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올드패션 칵테일. 식사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총평: 런던에서 만나는 태국, 로사스 타이

로사스 타이는 런던에서 태국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런던 여행 중 특별한 맛집을 찾는다면, 로사스 타이를 강력 추천한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치킨 라이스. 곁들여 나오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태국식 밀크티.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로사스 타이의 메뉴판. 다양한 태국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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