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유난히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향한 곳은 바로 ONSIDE Fried Chicken & Burger. 평소 샌드위치와 치킨을 즐겨 먹는 나에게 이곳은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속 맛집 리스트에 저장되어 있었다. 오늘은 드디어 그 맛을 직접 경험해 볼 차례! 가게 문을 열자마자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었다.
푸짐한 양에 압도, 샌드위치의 향연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푸짐한 양이었다. 샌드위치 하나만 시켜도 둘이서 충분히 나눠 먹을 수 있을 정도. 빵 사이에 가득 들어찬 신선한 야채와 촉촉한 치킨의 조화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다.

리뷰에서 “양도 푸짐하고 재료도 많이 들어갔다”는 평을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 그 이상이었다. 특히 샌드위치 빵 위에 아낌없이 뿌려진 깨는 고소한 풍미를 더하며 식감을 자극했다.
바삭함이 살아있는, 프라이드 치킨의 유혹
샌드위치만큼이나 기대했던 메뉴는 바로 프라이드 치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는 비주얼이었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기름 향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몇몇 리뷰에서 “프라이드치킨은 그냥 그래요”라는 평을 보았는데, 나 역시 샌드위치에 비해서는 다소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튀김옷은 바삭했지만, 닭고기 자체의 풍미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환상의 짝꿍, 감자튀김 & 소스
프라이드 치킨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 바로 감자튀김이다. ONSIDE의 감자튀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한,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 속 감자튀김처럼, 케첩을 듬뿍 찍어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짭짤함과 고소함은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아쉬움 속에 빛나는,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
맛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서비스 측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 리뷰에서 “주문은 테이크아웃으로 준비하는 데 1시간 이상 걸립니다”라는 내용을 보았는데,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또 다른 리뷰에서는 “나쁜 서비스, 나쁜 음식, 나쁜 대우 음식을 받고 1시간 30분을 기다렸습니다”라는 불만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물론 바쁜 시간대였을 수도 있지만, 고객 응대 및 음식 준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라마단 기간, ONSIDE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
특히 라마단 기간에는 ONSIDE Fried Chicken & Burger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다고 한다. 긴 시간 동안 금식한 후, 맛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라마단 10일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 레스토랑 중 하나”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진짜, 서비스, 음식, 모든 면에서 정말 최악의 식당이었어요”라는 극단적인 평가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재방문 의사, 맛있는 샌드위치를 위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ONSIDE Fried Chicken & Burger는 맛있는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는 만족감을 더한다. 하지만 서비스 측면에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만약 서비스 품질이 개선된다면, ONSIDE Fried Chicken & Burger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맛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해서, 샌드위치의 풍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