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힐튼의 숨겨진 보석, 스시 온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

도하 힐튼 호텔, 그 웅장함 속에 숨겨진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바로 일식 레스토랑, 스시 온(Sushi On)이다. 겉으로는 아늑하고 친밀한 공간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세련된 인테리어와 거대한 와인 저장고가 시선을 압도한다는 후기를 접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에만 진행되는 스시 무제한 뷔페는 199 QAR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통 스시와 현대 스시의 조화로운 향연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주 화요일 저녁은 무조건 스시 온으로 향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카타르에서 만나는 최고의 맛집이라는 칭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문을 여는 순간, 압도적인 와인 셀러의 향연

힐튼 호텔 1층에 자리 잡은 스시 온.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드디어 레스토랑 입구에 다다랐을 때, 사진으로만 보던 거대한 와인 저장고가 눈앞에 펼쳐졌다. 천장까지 닿을 듯 웅장한 규모와 와인병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빛깔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마치 잘 꾸며진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공간이었다.

스시 온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웅장한 와인 저장고.

아늑함과 세련됨의 조화, 편안한 분위기

레스토랑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마다 놓인 붉은색 컵은 포근함을 더했다. 나무 소재를 사용한 천장과 벽면은 자연스러운 멋을 더했고, 벽면을 가득 채운 초록 식물 장식은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오롯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편안한 식사를 위한 넓은 테이블 간 간격과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내부.

스시 무한리필, 다채로운 맛의 향연

자리에 앉자마자 화요일 스시 무제한 뷔페를 주문했다. 곧이어 직원분이 다양한 스시와 롤, 그리고 에피타이저를 가져다주셨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화려한 플레이팅이었다. 각각의 스시가 정갈하게 놓여 있는 모습은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신선한 재료 본연의 색감이 조화를 이루며 식욕을 자극했다.

초록빛 벽면을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 내부, 마치 액자 속 풍경 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입 안에서 펼쳐지는 맛의 향연, 최고의 스시 경험

본격적으로 스시를 맛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집어 든 것은 신선한 연어가 올라간 스시였다. 입에 넣는 순간,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기름기가 입안 가득 퍼져 나갔다. 밥알의 적절한 온도와 초의 배합 또한 완벽했다. 뒤이어 맛본 참치 스시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블랙 드래곤 롤이었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숨겨진 아보카도와 장어의 조화는 환상적이었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은 식감의 재미를 더했다.

윤기가 흐르는 치킨 데리야끼, 완벽한 조리와 푸짐한 양이 인상적이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구성

스시 뷔페에는 스시 외에도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연어 타르타르를 곁들인 바삭한 밥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훌륭했고, 따뜻한 콜리플라워는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말차 젤라또는 쌉싸름한 말차 향과 달콤한 젤라또의 조화가 완벽했다. 뷔페를 즐기는 동안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편안한 식사를 도왔다. 빈 접시를 재빨리 치워주시고, 필요한 것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낸 스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합리적인 가격, 잊지 못할 미식 경험

스시 뷔페 가격은 199 QAR. 힐튼 호텔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임을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게다가 어반 포인트 카드가 있다면 1+1 행사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맛, 분위기, 서비스, 가격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도하에서 스시 맛집을 찾는다면 스시 온을 강력 추천한다.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롤을 맛볼 수 있는 스시 무제한 뷔페.

라셸의 따뜻한 미소, 특별함을 더하는 서비스

스시 온에서 만난 직원 라셸은 특히 기억에 남는다. 그녀는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뷔페 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했다. 식사 중에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더욱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정갈하게 담겨 나온 롤,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맛이 일품이다.

재방문 의사 200%, 도하 최고의 스시 경험

스시 온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문을 나서는 순간, 다음 방문을 기약했다. 훌륭한 음식, 아늑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도하에서 최고의 스시를 경험하고 싶다면, 힐튼 호텔 스시 온을 방문해보길 바란다. 특히 월요일, 화요일 스시 무제한 뷔페는 놓치지 말아야 할 특전이다. 카타르 지역명을 대표하는 스시 명소로 손색이 없다.

스시 온 내부, 은은한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맛있는 스시, 행복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스시 온에서 맛본 특별한 스시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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