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떠난 밴쿠버 여행. 낯선 도시의 설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나서는 것은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우연히 발견한 오픈 아웃크라이(Open Outcry)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부담 없이 방문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엄마의 극찬, 연어 토스트의 황홀경
엄마는 연어 토스트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연발하셨다. 큼지막한 연어가 토스트 위에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고, 망고가 곁들여진 독특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한 입 드시더니 “해피아워 메뉴에서 먹어본 것 중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연어의 신선함과 망고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했다. 톡톡 터지는 듯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잊을 수 없는 맛의 향연이었다.

나는 연어 토스트 위에 올려진 망고가 신의 한 수라고 생각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연어의 맛을 망고의 상큼함이 잡아주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곁들여진 빨간 피망과 염소 치즈, 발사믹 드레싱 또한 훌륭했다. 신선한 재료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맛의 향연에 푹 빠져들었다. 월요일 오후 3시 30분쯤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 다채로운 메뉴의 향연
저녁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부라타 샐러드, 버터 갈릭 쉬림프, 세비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았다. 신선한 부라타 치즈의 풍미와 싱싱한 채소의 아삭함이 어우러진 샐러드는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버터 갈릭 쉬림프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 세비체는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칵테일 또한 훌륭했는데, 특히 바텐더가 만들어준 매콤한 마가리타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오픈 아웃크라이는 칵테일, 와인,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 캐주얼 바이다. 해피아워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가격도 적당하여 친구들과 편안한 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점심 메뉴 또한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미트볼은 꼭 한번 먹어봐야 할 메뉴로 손꼽힌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미트볼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식감을 선사하며, 깊고 풍부한 소스의 맛은 잊을 수 없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빵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환대, 친절한 서비스에 감동
오픈 아웃크라이는 음식 맛뿐만 아니라 훌륭한 서비스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장님, 셰프, 서버 모두 친절하고 세심하게 손님을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시야라는 직원은 메뉴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한번은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했는데, 연어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녁 6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메뉴가 소진되었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지만, 직원들의 진심 어린 사과와 친절한 응대에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음식 준비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정성껏 준비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순간 모든 불만이 사라졌다.
특별한 순간, 잊지 못할 생일 파티
오픈 아웃크라이에서 생일을 축하했던 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극찬했다. 아늑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칵테일 또한 훌륭했는데, 특히 레이디스 피즈와 커피 타임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지만, 답답함 없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돼지 장식이 곳곳에 놓여 있어 귀여움을 더하고,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좌석은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픈 아웃크라이는 밴쿠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맛있는 음식, 훌륭한 서비스, 아늑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오픈 아웃크라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새로운 메뉴, 다시 찾고 싶은 맛
오픈 아웃크라이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곧 음식과 음료 메뉴가 바뀐다고 한다.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꼭 다시 방문하여 새로운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픈 아웃크라이를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