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자키초의 좁은 골목길을 걷다 보면,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작은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강렬한 색감과 이국적인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마치 남미의 어느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멕시칸 바 “RIMA”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낯선 듯 친근한 분위기가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아늑한 공간, 남미의 향기를 담아
가게 안은 테이블 몇 개가 전부인 아담한 공간이지만, 벽면을 가득 채운 알록달록한 그림들과 멕시코를 상징하는 소품들 덕분에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 천장에는 화려한 깃발들이 펄럭이고, 벽에는 해골 그림과 독특한 문양들이 그려져 있어 마치 멕시코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라틴 음악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코코넛 야자수 장식과 멕시코 국기 색깔의 조명이 남미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남미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거나 새로운 여행을 꿈꾸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타코 한 입에 펼쳐지는 미식 여행
RIMA의 대표 메뉴는 단연 타코다. 🌮 오사카에서 먹어본 타코 중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가득 담긴 맛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치차론 타코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메뉴로, 바삭한 돼지 껍데기의 식감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다.
타코 알 파스토르는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와 파인애플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핫소스를 곁들이면 매콤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맵지만 풍미가 좋다는 후기처럼, RIMA의 핫소스는 타코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마법과도 같다.

뿐만 아니라, 엔칠라다, 포졸레, 카르네 아사다 등 다양한 멕시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케사디야는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콩 케사디야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안주가 된다.

맥주 한 잔, 흥겨움을 더하다
RIMA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미 맥주는 RIMA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선택이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들이켜면, 타코의 매콤함과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이 퍼진다.
맥주 외에도 칵테일, 마가리타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마가리타는 RIMA의 대표 칵테일로, 상큼하면서도 짜릿한 맛이 일품이다. 진한 마가리타는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타코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친절한 미소, 따뜻한 환대가 있는 곳
RIMA의 셰프는 정말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다. 예약 없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는 셰프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멕시코 사람들이 인정하는 맛집이라는 평가는, RIMA의 음식 맛과 분위기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작고 아늑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셰프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오랜 친구를 만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RIMA는 단순한 식당을 넘어,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특별한 공간이다.

힙스터들의 아지트, 특별한 분위기 만끽
RIMA는 분위기 완전 힙한 곳으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아늑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간은, 사진 찍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IMA는 나카자키초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멕시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물론,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